경원봉산리유적 / 慶源鳳山里遺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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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선사시대사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시대 : 선사/청동기_고조선
함경북도 경원군 용계면 봉산리 원봉산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유적. 마을 근처 산기슭의 A·B·C 3개 지점에서 유적이 조사되었다. A지점에서는 토기가마터[窯址]가 발견되었는데 길이 2m, 너비 80㎝, 높이 15㎝로 진흙을 단단히 다져 원토층을 2, 3㎝ 파고 남북으로 길게 설치한 것이다. 주위에서 돌끌이 들어 있는 민무늬토기와 돌도끼·반달칼·돌낫·곰배괭이·숫돌·마치 등이 출토되었다. 토기는 아가리가 안으로 굽는[內反]하는 납작바닥의 민무늬토기단지와, 표면을 붉게 칠하고 마연(磨硏)한 굽다리접시[高杯]의 두 종류가 있는데, 전자에는 덧무늬가 붙여지거나 혹모양 손잡이가 달린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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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함경북도에서 새로 발견된 유적과 유물」 / 전수복 / 『문화유산』, 과학원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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