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제 / 禫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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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정치·법제
· 유형 : 의례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상례에서 초상으로부터 27개월 되는 때에 지내는 제사.
초상에서 윤달을 계산하지 않고 27개월째에 지내는 제사이다. 다만 상제 후 있는 윤달은 계산한다. 내상인 경우에는 초상에서 15개월이 되는 달에 거행하는데 이때에도 상제 이후 윤달은 달수에 넣는다. 담제 때에는 상제 때입었던 담복을 길복으로 갈아입는데 국왕은 현포에 익선관 오서대 백피화를 입고, 백관은 검은색의 원령을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