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열영빈이씨치제문 / 義烈暎嬪李氏致祭文
검색결과 / 전체 이전화면
· 분야 : 역사/조선시대사
· 유형 : 문헌/문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1766년(영조 42) 9월 10일에 광은부위(光恩副尉) 김두성(金斗性)을 보내어 영빈이씨에게 치제할 때 썼던 제문.
영조는 영빈의 삼년상이 끝나고 상복을 벗는 담제(禫祭)를 앞두고 있었기에, 이를 서글퍼하는 마음을 먼저 표현하였다. 그리고 전월에 의례를 치른 일과 서교(西郊)에 행차했던 일을 언급하였다. 이 일들은 한 달 전인 8월 9일에 있었던 왕세손빈의 관례와 명릉 전알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