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장 / 踰月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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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종교·철학/민간신앙
· 유형 : 의례
· 시대 : 고려
죽은 달을 넘겨서 치르는 장례식. 중국의 한대와 당대에는 대부는 3월장을, 사는 유월장을 지내도록 규정되어 있었다. 우리나라도 이 영향을 받고 고려 말과 조선 초기부터 성행하였다. 조선 중기 이후에는 선비들의 경우에도 유월장보다 3월장을 선호하는 경향이 생기기도 하였다. 갑오경장 이후 7일장이나 9일장을 치르도록 하여 유월장이나 3월장의 장례는 자취를 감추었으나 최근에도 실시되는 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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