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언 / 金商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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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873-1965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본관은 김해(金海)이고 제주도 외도(外都)에서 태어났다. 1918년 10월 5일 서귀포 법정사(法井寺) 승려 김연일(金蓮日)·강창규(姜昌奎) 등이 주축이 되어 일어난 무오법정사항일운동에 참여하였다. 김봉화(金奉和), 김삼만(金三萬) 등과 함께 승려 김연일을 불무황제(佛務皇帝)로 옹립하고 도대장(都大將) 박명수(朴明洙) 이하로 군대조직을 편성하여 각 면(面)의 이장들에게 항일운동을 권장하는 격문을 돌리며 일본인 관리와 일본인 상인들을 축출할 것을 권하다가 체포되었다. 1919년 2월 4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소요 및 보안법 위반과 방화죄로 징역 6년이 선고되어 옥고를 치르고 1938년 복권되었다. 이러한 공훈이 인정되어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追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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