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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의례
  • 심고 / 心告 [종교·철학/원불교]

    마음 속으로 진리 앞에 자기의 소회를 고백하여 뜻과 같이 이루어지기를 비는 원불교의 의식. 각종 법회나 의식행사, 조석으로 법신불사은 앞에 자기의 행위와 느낌을 고백하고 소원을 빌기도 한다. 심고의 목적은, 자력과 타력이 함께 하고 천력과 인력이 합하는 데 있으며, 진

  • 심고법 / 心告法 [종교·철학/천도교]

    내 몸에 모셔져 있다고 믿는 한울님에게 일상적인 소원이나 하고자 하는 일에 감응이 있기를 아뢰는 동학의 종교행위 가운데 하나. 심고형식과 내용은 최시형이 수찬한 <내수도문>에 나온다. 이것은 마치 부모에게 고하라는 것이다. 심고법은 마치 한울님 앞에서 맹세하는 면이 강

  • 심방 / 尋訪 [종교·철학/개신교]

    목회자가 교인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권면하는 행위. 한국교회에서는 이것이 중요한 목회자의 실무로 인정되고 있다. 한국교회는 초기부터 목회자의 순회전도나 축호전도가 활발하였다. 이는 한국의 기독교인이 신앙생활에 있어서 목사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함을 반증해 주는 것이기도 하

  • 안수 / 按手 [종교·철학/개신교]

    기독교 및 유대교의 의례. 구약성서에 의하면 제사의식 중 번제와 속죄제에서 제사를 드리는 자들은 희생제물을 살해하기 이전에 그 제물들에 손을 얹도록 되어 있었다. 안수는 또한 축복을 하기 위해서도 쓰였다. 오늘날에도 안수는 축복의 원초적인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다. 일부

  • 양로연 / 養老宴 [정치·법제/법제·행정]

    국가에서 경로·풍화를 위하여 설행하는 연회. 매년 중추 8월에 열며, 대소원인 중 80세 이상자는 모두 참석하였다. 부인 고령자에게는 왕비가 따로 내전에서 설연하고, 지방에서는 수령이 남녀를 구별하여 내청·외청에서 설연하였다.『경국대전』에서는 양로연의 대상을 대소원인

  • 연등회 / 燃燈會 [종교·철학/불교]

    불교의례 가운데 하나. 등공양을 주요 의례절차로 한다. 등은 어두운 무명을 제거하여 지혜의 밝은 광명을 비추고자 하는 하는 염원을 나타낸다. 특히 <법화경> 약왕보사살본사품에는 등공양의 공덕이 무량하고 위대함을 말하고 있다. 우리나라 연등회는 신라시대부터 열렸을 것으로

  • 영고 / 迎鼓 [종교·철학/민간신앙]

    부여시대의 제천의식. 공동체의 집단적인 농경의례의 하나로서 풍성한 수확제·추수감사제였다. 이러한 성격의 추수감사제는 다른나라에서도 행해졌다. 고구려의 동맹, 동예의 무천, 삼한의 시월제가 그것이다. 이것들과 영고의 차이점은 영고만 음력 12월에 행해진다는 점이다. 이

  • 영산재 / 靈山齋 [종교·철학/불교]

    49재 가운데 하나. 죽은지 49일이 되는 날에 죽은 영혼의 명복을 비는 불교의례가 49재이다. 이 49재에는 상주권공재, 시왕각배재, 영산재가 있다. 이 중에서 영산재는 가장 규모가 큰 의례이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영산재는 석가모니가 영취산에서 설법한 영산회상을

  • 영성체 / 領聖體 [종교·철학/천주교]

    천주교에서 미사 때 축성된 빵과 포도주를 받아 먹는 것. 빵과 포도주는 미사중 성찬의 전례 부분에서 사제가 축성함으로써 살아 있는 예수의 몸과 피로 변하며 이때의 빵과 포도주를 성체와 성혈이라고 한다. 신자들은 이 성체를 받아 먹음으로써 예수를 몸안에 모시게 되는데 이

  • 예감 / 瘞坎 [생활/주생활]

    제사를 마친 후 폐백과 축판을 묻는 구덩이. <국조오례서례>에 의하면 천신 위해서 요단 만들고 지기와 인귀를 위해서는 예감을 만들었다. 예감은 묘단이나 정자각의 북쪽 임 방향의 자리에 만든다. 구덩이의 크기는 너비와 깊이가 3, 4척이며 남쪽 계단을 만들어 오르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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