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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 삼국시대
거차군도 / 巨次群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남서부에 위치한 군도. 진도의 남단에서 서남쪽 약 30㎞ 해상에 있다. 거차수도(巨次水道)의 서남쪽에 있는 서거차도(西巨次島)와 동거차도(東巨次島)를 비롯하여 윗대섬[上竹島]과 아랫대섬[下竹島]·상송도(上松島)·하송도(下松島)·항도(項島) 및 북
거창감악사지부도 / 居昌紺岳寺址浮屠 [예술·체육/건축]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상감악마을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시기의 불탑.부도. 시도유형문화재. 전체높이 152㎝, 기단부 높이 95㎝, 탑신부 높이 57㎝.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23호. 감악사지는 신라 때 감악조사(紺岳祖師)가 살았다하여 이름한 한 것이다. 현재 절터의
거창군 / 居昌郡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서북부에 위치한 군. 동쪽은 합천군, 서쪽은 함양군, 남쪽은 산청군, 북쪽은 경상북도 김천시와 전라북도 무주군에 접하고 있다. 동경 127°39′∼128°06′, 북위 35°31′∼35°56°에 위치한다. 면적은 803.13㎢이고, 인구는 6만 3232명(20
거촌처 / 迲村處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이천 지역의 옛 지명. 현재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는 없으나, 이천시 설성면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음죽현(陰竹縣) 서쪽 10리 지점에 있다.”고 하였고, 또 “거(迲)자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글자로서 우리말에 풀을 섶〔薪〕같이 묶은 것을
거타주 / 居陀州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거창과 진주 지역의 옛 지명. ‘거타’는 ‘크다’와 같은 말로서 ‘큰 언덕’ㆍ‘큰 벌판’을 뜻한다. 거열성(居列城, 또는 居烈城)이라고도 하였으며, 고타(古陀)ㆍ거타(居陀)ㆍ자타(子陀 또는 子他) 등으로도 불리었다. 현재 거창읍 상리에 당시의 거열성터가 남아
거타지설화 / 居陀知說話 [문학/구비문학]
신라 진성여왕 때의 명궁(名弓) 거타지에 관한 설화. 『삼국유사』 권2 기이편(紀異篇) 제2 진성여대왕 거타지조에 수록되어 있다. 진성여왕 막내아들인 아찬 양패(良貝)가 무리를 이끌고 당나라에 사신으로 가는데, 이때 거타지도 궁사로 뽑혀 따라가게 되었다. 일행이 당나라
건귁 / 巾幗 [생활/의생활]
여자용 머리쓰개. 여자가 일을 할 때 흩어지는 머리카락을 손쉽게 처리하기 위한 수발방법(修髮方法)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구당서』 고려조에 부인이 머리에 건귁을 쓴다는 기록과 고구려 고분벽화의 그림으로 미루어 고구려에서는 이미 수식(首飾)으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건례문 / 建禮門 [역사/고대사]
신라시대 궁궐 12문 가운데 하나로서 정남(正南)에 위치한 문. 건례문은 궁궐의 문이기도 하지만, 신라 하대에는 ‘건례선문(建禮仙門)’이라 하여 국왕에게 봉사하는 관료군을 말하는 용어로 사용된 것으로도 보인다.
건안성 / 建安城 [예술·체육/건축]
중국 요령성 영구시 개주시(盖州市) 고려성자촌(高麗城子村) 동쪽 석성산(石城山)에 있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성곽.산성. 고구려 요동 지역의 요충성(要衝城)으로, 한(漢)나라의 평곽현(平郭縣)에 설치되었다.《한원 翰苑》의 주(註)에 인용된 「고려기 高麗記」에는 “평곽성(平
건지산성 / 乾芝山城 [예술·체육/건축]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에 있는 삼국시대 모자축성법 관련 백제의 성곽.산성. 둘레 1,300m, 면적 16만4128㎡. 현재 동서문지(東西門址)가 남아 있다. 축성시기는 대개 백제 후기에서 통일신라 초기로 보고 있다. 이 산성은 주봉에 위치한 긴 타원형의 산정식(테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