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고려 총 1,310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고려
문하부 / 門下府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 최고정부기관인 중앙 관청. 중서문하성의 후신이다. 1275년(충렬왕 1) 중서문하성과 상서성이 합쳐져 첨의부로 일원화되었다가, 그 뒤 도첨의사사·도첨의부·중서문하성·도첨의부로 이름이 여러 번 바뀌었으며, 1369년(공민왕 18) 문하부가 되었다. 조선시대
문하사인 / 門下舍人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 설치된 문하부의 종4품 관직. 정원은 1인이었다. 문종 관제에서의 중서사인(中書舍人)의 후신이다. 1298년(충렬왕 24) 충선왕에 의하여 중서사인이 도첨의사인(都僉議舍人)으로 바뀌었다가, 1356년(공민왕 5) 다시 중서사인으로 환원되었고, 1362년 내서
문하시랑평장사 / 門下侍郎平章事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중서문하성의 정2품 관직. 문하시랑 또는 문하평장사로 약칭되기도 한다. 성종 때 처음 두어졌으며, 문종 때 정원 1인, 정2품으로 정하여졌다. 같은 시랑평장사이지만 중서시랑평장사보다 상위직이다. 1275년(충렬왕 1) 원나라의 강요에 따라 관제가 격하 개편될
문하시중 / 門下侍中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종1품 중서문하성의 수상직. 중서문하성의 장관으로, 정원은 1인이었다. 같은 종1품직인 상서령과 중서령이 종친이나 원로 재상에게 주는 영예직 또는 치사직·증직이었으므로 명실상부한 고려의 최고관직으로서 수상이 되었다. 1369년 도첨의부가 문하부로 개편되면서
문하주서 / 門下注書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 문하부의 종7품 관직. 정원은 1인, 품계는 종7품이었다. 중서주서(中書注書)의 후신이다. 국초의 내의성이 내사성·중서성·도첨의부·문하부로 개정될 때마다 내사주서·중서주서·도첨의주서·문하주서로 여러 번 바뀌었다. 그 직임은 문하부의 문서 또는 기록을 관장하
문하찬성사 / 門下贊成事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에 설치된 문하부의 정2품 관직. 1275년(충렬왕 1) 관제개혁에서 평장사가 찬성사로 바뀌었다가, 1356년(공민왕 5) 다시 평장사로 환원되었다. 그 뒤 1360년 평장정사로, 1362년 찬성사로, 1369년 도첨의부가 문하부로 개편되면서 문하찬성사로 되
문하평리 / 門下評理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 문하부의 종2품 관직. 정원은 3인. 1275년(충렬왕 1) 참지정사가 첨의참리로 바뀌었다가 1308년 충선왕에 의해서 첨의평리로 변경, 정원도 종래의 2인에서 3인으로 증원되었다. 이것이 1330년(충숙왕 17) 다시 첨의참리로 고쳐지고, 1356년(공민
문하평장사 / 門下平章事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중서문하성의 종2품 관직. 정원은 1인. 1275년(충렬왕 1) 원나라의 요구에 의하여 고려의 관제가 격하될 때 중서평장사와 함께 첨의찬성사로 바뀌었으며, 1308년(충선왕 복위) 첨의시랑찬성사와 아울러 중호로 개칭되었다가 곧 첨의찬성사로 환원되었다. 135
문한서 / 文翰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사명(왕명)의 제찬을 관장하던 관청. 태조 때 태봉의 제도를 따라 원봉성을 두었다가 곧 학사원으로 개칭, 현종 때 한림원으로 되었다가 원나라의 간섭을 받게 되는 1275년(충렬왕 1) 문한서로 고쳤다. 1298년 충선왕이 사림원으로 하였다가, 1308년(충선
미륵보살 / 彌勒菩薩 [종교·철학/불교]
대승불교의 보살. 미륵보살은 미래에 미륵불로 성불하여 중생을 제도하리라 믿었다. 미륵보살은 인도 바라내국의 바라문 가문에서 탄생하여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받고 미리애 성불할 것이라는 수기를 받은 후 도솔천에 올라가 설법을 하고 있다. 미륵신앙은 대승불교의 종말론적 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