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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자규루기 / 子規樓記 [문학/고전산문]
기문. 1791년(정조 15) 강원도관찰사 윤사국(尹師國)이 영월을 순시하다 자규루(子規樓)의 옛 터를 찾아 중건하였다. 중건 이후 왕의 전교를 받아 판중추부사 이복원(李福源)이 기문을 찬술하였다. 이 기문은 이복원의《쌍계유고(雙溪遺稿)》권10에 <중건자규루기(重建子規
자규루상량문 / 子規樓上樑文 [문학/고전산문]
상량문. 1791년(정조 15) 강원도관찰사 윤사국(尹師國)이 영월을 순시하다 자규루(子規樓)의 옛 터를 찾아 중건하였다. 중건 이후 왕의 전교를 받아 예문제학 홍양호(洪良浩)가 상량문(上樑文)을 찬술하였다.
자규삼첩 / 子規三疊 [문학/고전시가]
1732년경에 이유(李渘, 1675∼1753)가 지은 시조. 3대 시조집인 김수장의 『해동가요(海東歌謠)』에 실려 전한다. 총 3장의 연시조인데 작자가 장릉 참봉이던 57세 때, 영월 땅을 지나면서 불행했던 단종을 생각하고 지었다. 『해동가요』의 관련 기록을 보면, “
자도사 / 自悼詞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조우인(曺友仁)이 지은 가사. 모두 182구. 3·4조가 주류이나 2·3조 내지 2·2조도 있다. 작자의 가사집 『이재영언(頤齋詠言)』과 『간례(簡禮)』에 실려 있다. 임금에게 버림을 받아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하는 신하의 애절한 심정을 남녀관계에 의탁하여
자류주석 / 字類註釋 [언어/언어/문자]
1856년(철종 7) 정윤용(鄭允容)이 지은 자전(字典). ≪훈몽자회 訓蒙字會≫와 같은 방식으로 1만800여자의 한자를 유별(類別)하여 거기에 훈과 음을 단 책이다. 이 책은 자류주석서(字類註釋序)·자류주석 목록·자류주석 총론·자류주석 상·자류주석 하·부록 등의 순서
자봉유고 / 紫峰遺稿 [종교·철학/유학]
정교의 문집. 석인본, 서:기우흥. 정창관, 발:정재기. 정휘경, 2권1책. 권1에는 시 16편,서 27통, 서 1편‧ 발 1편‧ 제문 4편‧ 뇌사 1편‧ 잡저 1편 등이 수록되어있다. 권2는 저자를 위한 만사‧뇌사‧제문‧행장‧묘갈명‧발 등을 수록한 부록이다. 18명
자산서원 / 紫山書院 [교육/교육]
전라남도 함평군 엄다면 엄다리에 있었던 서원. 1616년(광해군 8) 지방유림의 공의로 1589년 기축옥사에 연루되어 희생당한 정개청(鄭介淸)에 대한 신원(伸寃)운동이 일어나면서 그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사우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57년(효종 8)에
자손보전 / 子孫寶傳 [언어/언어/문자]
신창 맹씨가 여인이 쓴 한글 문서 34편을 모아 배접한 필첩. 맹지대(孟至大, 1730~1793)의 고조할머니 해주 최씨(1591~1660)로부터 맹흠구(孟欽耈, 1805~?)의 아내 거창 신씨(1801~1848)에 이르는 7대에 걸쳐 맹씨가 내외(內外) 여인의 한글
자암서원 / 紫岩書院 [교육/교육]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통천리에 있는 서원. 1804년(순조 4)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차원부(車原頫)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차운혁(車云革)을 추가 배향하였으며,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
자양금 / 紫陽琴 [예술·체육/국악]
조선시대 19세기의 학자 유중교(柳重敎)가 갖고 있던 7현의 거문고. 충청북도 민속문화재 제9호. 1994년 12월에 지정되었다. 유중교는 조선시대 고종 때의 학자로 자는 치정(致政), 호는 성재(省齋)이고 본관은 고흥(高興)이다. 자양금은 성재의 후손인 유연호가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