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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일성록 / 日省錄 [역사/조선시대사]
1752년(영조 28)부터 1910년까지 주로 국왕의 동정과 국정을 기록한 일기. 2,327책. 필사본. 현존하는 것은 1760년부터의 기록, 왕의 입장에서 편찬한 일기의 형식을 갖추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정부의 공식기록이다. ≪일성록≫은 조선 후기에 문화사업을 크게
일야구도하기 / 一夜九渡河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박지원(朴趾源)이 지은 산문. 시냇물 소리를 통하여 감각기관과 마음의 상관관계를 설명한 글이다. 『연암집(燕巖集)』 권14 『열하일기』의 「심세편(審勢篇)」에 수록되어 있다. 시내가 산과 산 사이로 흘러나와 급한 경사와 바위 등의 굴곡에 의하여 부딪힌 물결
일옹주증화억옹주교지 / 一翁主贈和憶翁主敎旨 [정치·법제]
1773년(영조 49) 10월 7일. 영조가 일옹주를 화억옹주로 추증하는 교지. 화억옹주에 대한 기록은《조선왕조실록》에는 실려 있지 않으며,《승정원일기》에만 실려 있다. 이 기록에 의하면, 화억옹주는 정빈이씨의 소생으로, 효장세자의 손위누이이다.
임강서원 / 臨江書院 [교육/교육]
경기도 장단군 북면 고랑포리에 있었던 서원. 1650년(효종 1)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안유(安裕)·이색(李穡)·김안국(金安國)·김정국(金正國) 등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으며, 건립시에는 봉잠서원(鳳岑書院)이라고 하였다. 1694년(숙종 20
임경업설화 / 林慶業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인조 때의 명장 임경업에 얽힌 설화. 임경업은 병자호란을 전후로 활약하였던 인물인데, 그에 관한 이야기는 소설 「임장군전」에 집약되어 있다. 그러나 소설이나 전기에 없는 임경업의 설화가 문헌이나 구비로 전하여지고 있다. 『동야휘집(東野彙輯)』에는 「대녹림논검결의(
임경업전 / 林慶業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임경업전」은 정조의 명령에 따라 임경업에 관한 유문(遺文)·비문·행장·연보·사당봉안제문(祠堂奉安祭文)·현령록(顯靈錄) 등의 실기(實記)를 모아 1791년에 간행된 『임충민공실기』를 참고하고, 민간에서 구전되는 설화를 토대로 하여 창작된 것
임경주 / 任敬周 [종교·철학/유학]
1718년(숙종 44)∼1745년(영조 21). 조선 후기 유생. 증조는 임승, 조부는 임사원이다. 부친 임적과 모친 윤부의 딸사이에서 태어났다. 형으로 녹문 임성주가 있다. 부인은 김응복의 딸이다. 18세에는 당시의 문사 황경원·이인상·이보행과 벗 원경여 등이 아끼
임계탄 / 壬癸歎 [문학/고전시가]
1732년부터 1733년까지 지속된 전라도 장흥 지역의 흉황과 학정을 묘사한 작자 미상의 현실비판가사. 「임계탄」은 현존하는 최초의 현실비판가사이다. 작품의 어조는 장중하며 직정적인 표현이 억제되어 있어 19세기의 현실비판가사와는 일정 정도 차별된다. 전반적으로 체제
임규 / 任奎 [종교·철학/유학]
1620(광해군 12)∼1687(숙종 13). 조선 후기의 문신. 영로 증손, 할아버지는 연, 아버지는 준백, 어머니는 이발의 딸이다. 1648년(인조 26) 사마시에 합격, 1670년(현종 11)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그 뒤 정언·장령·집의·수찬·경주부윤 등
임대년 / 任大年 [종교·철학/유학]
?∼1695 조선후기 문신. 임백영 현손이다. 집안의 의장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도와주었으며, 흉년이 든 해에는 자기의 전토를 팔아서 이웃과 마을 사람들에게 곡식을 나누어 주었는데, 그 숫자가 수천 명이었다고 한다. 상신 이단하가 인재로 조정에 아뢰어 경양찰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