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선사 총 402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선사
청동방울 / 靑銅─ [역사/선사시대사]
여러 개의 방울이 달려 흔들어 소리를 내게 하는 청동기. 청동기시대 말기∼초기철기시대에 제사장 혹은 군장이 종교의례에 사용하였던 무구(巫具)로서 팔주령(八珠鈴), 쌍두령(雙頭鈴), 조합식쌍두령(組合式雙頭鈴), 간두령(竿頭鈴) 등이 있다.
청주비하동유적 / 淸州飛下洞遺蹟 [역사/선사시대사]
충청북도 청주시 비하동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유적. 이 유적은 1972년에 한국식동검(韓國式銅劍)과 흑도장경호(黑陶長頸壺), 점토대토기(粘土帶土器), 방추차(紡錘車) 등 일괄유물이 발견, 신고됨으로써 학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 유물들이 출토된 위치는 멀리 미호천을 내
청청암동굴유적 / ─洞窟遺蹟 [역사/선사시대사]
평안남도 중화군 상원면(현재 북한의 평양시 상원군 상원읍) 바람골에 있는 선사시대의 유적. 청청암동굴은 골짜기의 왼쪽 어귀에 위치하며 동굴은 동쪽과 남쪽으로 열려 있다. 남쪽 입구는 강바닥에서 12m 높이되는 산중턱에 있고, 동쪽 입구는 골짜기의 바닥보다 조금 높은 위
춘천중도적석총 / 春川中島積石塚 [역사/선사시대사]
강원도 춘천시 중도동 중도(中島)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돌무지무덤[積石塚]. 1976년 6월 17일 강원도 기념물 제32호로 지정되었다. 수량은 2기이며 면적은 360㎡이다. 중도 동남쪽 모서리 부분의 낮은 구릉에 쌍분(雙墳)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 어느 장군의 말을
칼자루끝장식 / 칼자루끝裝飾 [역사/선사시대사]
우리나라와 만주에서 발견되는 만주형동검[琵琶形銅劍·遼寧式銅劍]과 한국형동검[細形銅劍]의 자루 끝에 장식을 붙이기 위하여 청동이나 돌로 만들어진 장식. 우리나라의 칼자루끝장식은 십자형의 조그마한 석제품과 동제품이 대부분이다. 일본에서는 베개모양[枕型], 그 베개모양 중앙
토기 / 土器 [역사/선사시대사]
점토를 반죽하여 500℃ 이상의 고온에서 소성하여 만든 용기. 점토는 500℃ 이상의 열을 가하면, 점토 속에 있는 수분이 증발하여 흙 용기가 되는데, 점토에서 흙 용기로 되는 과정은 바탕흙의 선택과 반죽, 성형(형태 만들기), 문양·장식하기, 말리기, 굽기 등 일련의
통형동기 / 筒形銅器 [역사/선사시대사]
나무자루 끝 장식으로 사용된 속이 빈 통형 청동기. 모양은 길이 10∼20㎝, 직경 2∼3㎝의 원형 단면에 하단이 상단보다 다소 넓어지고 바닥은 평평한 원통형이다. 세로 방향으로 긴 4개의 투창을 한 단으로 하여 2단 혹은 3단을 만들고, 그 사이에 돌대를 장식하였다.
파형동기 / 巴形銅器 [역사/선사시대사]
소용돌이 모양의 청동기 장식. 전체 직경은 4∼12㎝로서 상부를 납작하게 한 원추모양의 주위를 돌아가며 파도모양으로 4∼9개의 판상돌기를 함께 주조하여 만든 청동제 장식품이다. 중심좌가 반구형(半球形), 절두원추형(截頭圓錐形), 평판형(平板形) 등으로 구분되는데, 중심
팔두령 / 八頭鈴 [예술·체육/공예]
청동기시대 의구(儀具)의 하나. 팔주령(八珠鈴)·팔령구(八鈴具)라고도 하는, 흔하지 않은 청동방울로, 석관묘(石棺墓) 같은 무덤에서 한 쌍으로 나오고 있다. 불가사리꼴로 생겼는데, 납작한 판(體盤)에 여덟 방향의 방사꼴(放射形)로 퍼진 돌기 끝에 둥근 방울이 하나씩
평양낙랑리팔십오호분 / 平壤樂浪里85號墳 [역사/선사시대사]
북한 평양특별시 낙랑구역 토성동에 있는 낙랑(樂浪)시기의 덧널무덤[木槨墳]. 대동강 남안의 낙랑구역 토성동 일대에는 낙랑군의 치소터[治址]로 추정되는 토성(土城)과 관련된 2,000여 기 이상의 덧널무덤과 벽돌무덤[塼築墳]등이 밀집 분포하고 있다. 낙랑리 제85호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