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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친숙빈최씨제문 / 私親淑嬪崔氏祭文 [역사/조선시대사]
1751년(영조 27) 3월 9일 영조가 사친 숙빈최씨의 기일에 제사 지내며 올린 제문. 이날은 숙빈최씨가 별세한 지 33년째 되던 날이다. 제문에 의하면 영조는 이해 기일에 신하를 보내어 제사 지내지 않고 친제(親祭)하였음을 알 수 있다.
삼군부 / 三軍府 [역사/조선시대사]
조선 말기에 설치되었던 군령의 최고 기관. 비변사의 권한이 비대화되면서 의정부의 기능이 유명무실하게 되었는데, 비변사의 지나친 비대화를 막고 의정부의 기능을 확대 강화하기 위해, 1865년 3월 비변사를 의정부에 통합하였다. 이 과정에서 군부를 분립하기 위해서 군령의
상주김준신의사제단비 / 尙州金俊臣義士祭壇碑 [역사/조선시대사]
경상북도 상주시 화동면 판곡리에 있는 1800년대에 제작된 김준신 의사의 제단비. 경상북도 기념물 제113호. 김준신의 행적은 <선조실록>과 <선무원종공신녹권(宣武原從功臣錄券)>에는 누락되었다가, 영정조 때 상주 사림의 건의로 충의단을 세워 당시 순절 장사들을 봉향할
생원진사시 / 生員進士試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성균관에 입학할 자격을 부여하는 것을 본래의 목적으로 실시한 과거. 생원·진사시는 생원시와 진사시로 나뉘어져 있었다. 생원시는 오경의와 사서의의 제목으로 유교경전에 관한 지식을, 그리고 진사시는 부(賦)와 시(詩)의 제목으로 문예창작의 재능을 각각 시험하였다
서도과 / 西道科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평안도와 황해도에서 실시된 특별과거. 국방상의 요지인 평안도와 함경도에는 3년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식년시 이외 시재나 별시가 자주 실시되었다. 1643년(인종 21) 평안도에 서도과를, 1664년(현종 5) 함경도에 북도과를 각각 창설하였다. 고시과목은 부
서학 / 西學 [역사/조선시대사]
조선 선조 이후 중국에서 도입된 한역(漢譯) 서양 학술서적과 서양 과학기술문물과 이를 토대로 연구하던 학문. 조선서학이라고도 한다. 이 용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명말·청초의 중국에서 포교활동에 종사하던 예수회(耶蘇會, Society of Jesus) 소속의 카톨릭 선
선달 / 先達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문무과에 급제하고 아직 벼슬에 나아가지 않은 사람. 조선시대에는 문과출신자들은 말직이라도 관직에 진출하지 아니한 사람이 없으며 설령 관직에 오르기 전에 사망했을 경우에도 증직을 하였지만, 무과출신은 한 평생 벼슬하지 못한 사람이 허다했으므로 선달은 무과출신자
선무공신 / 宣武功臣 [역사/조선시대사]
임진왜란 때 무공을 세웠거나 명나라에 병량주청사신으로 가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준 칭호 또는 그 칭호를 받은 사람. 1등은 이순신·권율·원균 3인으로 효충장의적의협력선무공신이라 했다. 2등은 신점·권응수·김시민·이정암·이억기 등 5인으로 효충장의협력선무공신이라 하였다
선비화경휘덕숙빈최씨제문 / 先妣和敬徽德淑嬪崔氏祭文 [역사/조선시대사]
숙빈최씨 제문. 1756년(영조 32) 1월 1일, 영조가 숙빈최씨에게 '휘덕(徽德)'이란 시호를 가상하고 죽책(竹冊)과 은인(銀印)을 올리기 위해 지은 제문이다. 주례(周禮)에 근거하여 '선비(先妣)'라는 칭호를 사용할 것을 고하였다.
선비화경휘덕안순숙빈최씨치제문 / 先妣和敬徽德安純淑嬪崔氏致祭文 [역사/조선시대사]
숙빈최씨 치제문. 1775년(영조 51) 3월 9일 영조가 세손을 육상궁에 보내 전배할 때의 제문으로 영조가 직접 지었다. 오늘의 전배를 세손에게 맡기고, 또 지난 번 춘향(春享)도 육상궁에서 직접 전배하지 못하고 창덕궁에서 지낸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축문만은 직접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