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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 > 조선시대사
보사공신 / 保社功臣 [역사/조선시대사]
1680년(숙종 6) 경신대출척에 공을 세운 신하에게 내린 칭호 또는 그 칭호를 받은 사람. 김만기·김석주에게 1등공신을, 이입신에게 2등공신을, 남두북·정원로·박빈에게 3등공신을 내렸다. 이 중 정원로는 역모와 관련 있다고 하여 6월에 복주(伏誅)되어 삭훈되었다.
복수군 / 復讐軍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임진·병자란 때에 부모·형제 등 친지들을 잃은 유족들을 모집하여 편성한 의병. 임진왜란중인 1596년 12월에 비변사의 건의로 왜병들에게 부모·형제를 잃은 유가족들을 중심으로 의병을 모집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전국에 방을 걸어 복수군을 모집하였는데, 서울에
복시 / 覆試 [역사/조선시대사]
문과·무과 및 잡과의 제2차 시험. 예조에서 주관하는 문과·생원진사시와 병조·훈련원에서 주관하는 무과 및 각 기술아문에서 주관하는 잡과의 제2차 시험을 말한다. 복시는 서울과 지방의 초시에서 뽑혀 올라온 제1차 시험의 합격자들을 재시험, 최종 합격자를 정하는 중요한
부사공신 / 扶社功臣 [역사/조선시대사]
1722년(경종 2) 임인옥 때, 옥사를 밝히고 관련자의 죄를 다스리는 데 공을 세운 사람에게 내린 훈호 또는 그 훈호를 받은 사람. 처음에는 중종 때 평난감훈(平難勘勳)의 예에 따라 고변자인 목호룡 한 사람에게만 수충분의갈성효력부사공신으로 녹훈하였으나, 대제학 조태
부신 / 符信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병조 등에서 발행한 여러가지 신표. 대개 나뭇조각이나 두꺼운 종잇조각에 글자를 쓰고 증인(證印)을 찍은 뒤에 이것을 두 조각으로 쪼개어 한 조각은 상대자에게 주고 다른 조각은 발행한 쪽에서 보관하였다가 뒷날 사용할 때 서로 맞추어 증거로 삼았다.
북학 / 北學 [역사/조선시대사]
17,18세기에 청나라에서 발흥한 학문을 우리 나라에서 본받아 문물제도를 개혁하고자 한 학풍. 18세기의 북학파들도 청조 문명의 선진성을 직시하고 겸손한 태도로 그것을 배우자는 뜻으로 북학을 주장한 것이었다. 청조의 학술은 명말청초에 일어난 일련의 개혁적인 실학자들의
북학의 / 北學議 [역사/조선시대사]
1778년(정조 2) 실학자 박제가가 청나라의 풍속과 제도를 시찰하고 돌아와서 그 견문한 바를 쓴 책. 2권 1책. 사본. 내외편 각 1권으로 되어 있는 이 책의 내편은 거·선·성·벽·와·옹·단·궁실·창호·계체·도로·교량·축목·우·마·여·안·조·시정·상고·은·전·철·재
분무공신 / 奮武功臣 [역사/조선시대사]
1728년 이인좌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운 사람에게 내린 훈호 또는 그 훈호를 받은사람. 1등은 병조판서 오명항으로, 수충갈성결기효력분무공신이라 하였다. 2등은 박찬신·박문수·이삼·조문명·박필건·김중만·이만빈 등 7인으로 수충갈성효력분무공신이라 하였다.3등은 토
사묘전배전지 / 私廟展拜傳旨 [역사/조선시대사]
명령서. 영조가 내일 육상묘에 전배하려고 사알(司謁)을 통해 예조에 준비시키기 위해 준 일종의 명령서이다. 문서에 날짜를 기재하지 않아 언제 작성된 문서인지 확실하지 않다.
사육신 / 死六臣 [역사/조선시대사]
1456년(세조 2)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발각되어 죽은 6명의 신하. 박팽년·성삼문·이개·하위지·유성원·유응부 등 여섯 사람을 말한다. 사육신 사건으로 김문기·박쟁·권자신·성승·윤영손·허조 등 많은 사람이 연루되어 참혹한 죽음을 당하였다. 그리고 세조는 이 사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