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선사 총 402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선사
범방동패총 / 凡方洞貝塚 [역사/선사시대사]
부산광역시 강서구 범방동 일대에 있는 조개더미. 금관가야의 중심지인 김해시로부터는 8㎞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패총은 낙동강 하구의 금병산 말단부인 저구릉의 남사면을 따라 길게 형성되어 있다. 퇴적범위는 길이 100m, 너비 30∼40m 정도에 이른다. 현재 유
벽돌무덤 / A Tombs with bricks [역사/선사시대사]
벽돌〔塼〕을 이용하여 일정한 양식으로 축조한 무덤. 한반도에서 황해도와 평안남도를 중심으로 벽돌무덤이 확인된다. 이는 낙랑군의 강역이 이 지역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고고자료로 활용되었으나 반론도 있다. 낙랑에서 벽돌무덤은 먼저 유행하던 동혈합장(同穴合葬) 덧널무덤을 대체
벽돌방무덤 [역사/선사시대사]
벽돌〔塼〕을 장방형으로 쌓아서 만든 무덤. 널방〔玄室〕의 바닥은 지하에 설치하지만 벽은 거의 절반 이상이 지표 위로 올라와 있으며, 그것을 봉토(封土)로 덮어씌우고 있다. 벽돌은 문양이 있는 좁은 면이 내부벽이 되도록 하며, 내부는 연꽃 등의 문양에 의해 화려하게 장식
벽동송련리유적 / 碧潼松蓮里遺蹟 [역사/선사시대사]
평안북도 벽동군 송련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집터 유적. 유물은 집터와 집터 주변에서 출토되었는데 모두 같은 성격의 것이다. 출토된 토기는 바탕흙[胎土]에 할석과 모래를 섞어 표면이 매끄러운 민무늬토기[無文土器]로 대상(帶狀) 손잡이가 달려 있는 것도 있다. 석기(石器)
보령관산리유적 / 保寧館山里遺蹟 [역사/선사시대사]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관산리의 청동기시대 및 고려·조선시대의 움집자리[竪穴住居址]와 분묘 유적. 유적은 관산리를 감싸고 있는 배재산의 동서방향 지구릉(枝丘陵)에 입지하여, 구릉 중앙부 해발고도 약 45m 부분에서부터 아래쪽으로 완만한 사면에 분포하고 있다. 돌널무덤은
보령관창리유적 / 保寧寬倉里遺蹟 [역사/선사시대사]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관창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집자리[住居址]와 고분 유적. 서해안과 인접한 해발 100m 내외의 산에서 뻗어 내린 능선의 높이 약 35m 이하 지역에 있다. 이 유적은 (주)대우의 관창공단 조성과 관련해 1995년 11월부터 1996년 10월까지
보령교성리유적 / 保寧校成里遺蹟 [역사/선사시대사]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교성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후기의 집터[住居址]유적. 986년과 1987년에 걸쳐 국립부여박물관과 공주박물관이 합동으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모두 9기의 집터가 해발 188m되는 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부채꼴을 이루고 있었다. 앞벽이 터진 평면 U
보성금평패총 / 寶城金坪貝塚 [역사/선사시대사]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척령리 금평마을 어귀의 구릉 북사면에 있는 원삼국시대의 조개더미(패총). 1992년목포∼순천간 고속화도로 공사과정에서 발견되어 전남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되었다. 조사된 유구는 5기의 주거지가 있다. 이 주거지가 폐기된 후 그 위에 조개더미가
보성덕치리지석묘군 / 寶城德峙里支石墓群 [역사/선사시대사]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 덕치리 신기마을에 있는 지석묘군 유적. 주암댐 축조로 수몰된 지역에 위치해 있다. 1987년전북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 조사하였다. 유적은 보성강이 동복천과 합류한 곳에서 북으로 2㎞ 남짓한 곳에 위치해 있다. 구릉을 따라서 5줄을 이루며 26기가
보성시천리지석묘군 / 寶城詩川里支石墓群 [역사/선사시대사]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시천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지석묘군 유적. 시천리에는 3개소의 지석묘군이 분포하고 있었는데, 그 중 2개 군이 1987년주암댐 수몰지구 발굴 때 조사되었다. 시천리 ‘가’군 지석묘는 복내면 시천리와 문덕면과의 경계선상에 위치한다. 모두 23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