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정치·법제 총 2,79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정치·법제
홍문대기 / 紅門大旗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시대 의장기의 하나. 적색 바탕에 청룡과 청ㆍ적ㆍ황ㆍ백색의 네 가지 채색으로 구름무늬를 그렸고 화염각과 기각을 달았으며, 대가 노부ㆍ법가노부 때 맨 앞에 섰다. 기바탕과 화염각 및 영자는 홍주로, 깃은 흑주, 자루는 중죽을 쓴다.
홍소라선 / 紅素羅扇 [정치·법제/법제·행정]
대한제국 시기 황후 의장으로 사용된, 붉은 비단으로 만든 부채. <명성황후국장도감의궤> 2방 의궤 도설에는 홍라소원선으로 칭하였다. 붉은 민무늬 비단으로 만든 둥근 모양의 부채로, 부채 및 자루의 길이는 1장 1자 2촌이고 지름은 3자 3치 5푼이다. 전면의 뒤쪽에
홍소원산 / 紅素圓傘 [정치·법제/법제·행정]
대한제국 시기 황후 의장으로 사용된 우산. 제도는 일산과 같은데, 홍화화주로 3개의 처마를 만든다. 덮개의 길이는 일산에 비해서 짧은 편이며, 유소는 드리우지 않는다. 산의 총 길이는 4자 2치 5푼이다. 자루 및 호로를 합한 길이는 1장 1자 2촌 9푼이다. 189
홍수산 / 紅繡傘 [정치·법제/법제·행정]
대한제국 시기 황후 의장으로 사용된 기물. 제도는 일산과 같은데, 운문의 홍화화주로 3개의 처마를 만든다. 맨 윗 처마에는 운봉문을, 아래 두 처마에는 서초문을 그린다. 덮개의 길이는 일산에 비해서 짧은 편이며, 유소는 드리우지 않는다. 산의 총 길이는 4자 2치 5
홍수치방선 / 紅繡雉方扇 [정치·법제/법제·행정]
대한제국 시기 황후 의장으로 사용된 기물. 붉은 민무늬 비단 위에 꿩 문양을 수놓아 만든 위가 둥근 장방형의 부채. 부채 및 자루의 길이는 1장 1자 2촌이다. 전면에는 중앙에 난봉화문 그리고, 뒤쪽에는 청화화주에 금으로 꽃 문양을 그린다. 전면의 풍의는 백화화주로
홍영식 / 洪英植 [정치·법제/정치]
조선 후기의 문신(1855∼1884). 우정국총판이 되어 우정국 개국 잔치 때 박영효·김옥균 등 친일세력과 함께 갑신정변을 일으켜 사대당을 제거한 후 신정부인 개화당을 조직했다. 그러나 신정부는 청나라의 개입으로 삼일 만에 무너지고 대역죄로 처형 당했다.
홍우창증시문서 / 洪祐昌贈諡文書 [정치·법제]
1910년(융희 4) 8월 고판서 홍우창(洪祐昌)에게 '정헌(貞憲)'이란 시호를 내리면서 발급한 칙첩. 문서에는 '청백자수왈정 행선가기왈헌'이라 적어 정헌이란 시호를 내린 연유를 적었다. 1910년 8월 26일 순종은 57명에게 시호를 내렸다.
홍유릉기진제홀기 / 洪裕陵忌辰祭笏記 [정치·법제]
고종과 비 명성황후 민씨를 합장한 무덤인 홍릉과 순종과 비 순명효황후 민씨, 순정효황후 윤씨를 합장한 무덤인 유릉에서 기신제를 설행할 때의 진행 순서를 적은 홀기. 일제강점기 이왕직에서 작성하였다.
홍유릉청명제홀기 / 洪裕陵淸明祭笏記 [정치·법제]
고종 황제와 비 명성황후 민씨를 합장한 무덤인 홍릉과 순종과 비 순명효황후 민씨, 계비 순정효황후 윤씨를 합장한 무덤인 유릉에서 설행한 청명제의 진행 순서를 적은 홀기. 끝에 일본어가 사용된 것으로 보아 일제강점기 이왕직에서 작성하였다.
홍의장 / 紅儀仗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중국의 황후나 황태자에 관련된 의례 때 사용하던 의장. 황후나 황태자에게는 한 등급 격을 낮추어 홍색을 주로 하였기 때문에 홍의장이라고 하였다. 조선의 국왕의장도 홍색이 주조였으므로 황태자의 홍의장은 대체로 조선국왕과 같은 급이었다고 할 수 있다. 189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