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정치·법제 총 2,79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정치·법제
호성공신 / 扈聖功臣 [정치·법제/법제·행정]
임진왜란 때 선조를 모시고 의주까지 호종하는 데 공이 있는 사람에게 준 칭호 또는 그 칭호를 받은 사람. 1604년(선조 37)에 공신을 세 등급으로 나누어, 1등에는 이항복·정곤수가 녹훈되었으며, 충근정량갈성효절협력호성공신이라 하였다. 2등에 신성군·정원군·이원익·
호위청 / 扈衛廳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궁중을 호위하기 위해 설치된 군영. 1623년 인조반정에 공이 있었던 김류·이귀 등의 훈신들이 숙위가 소홀하다고 하여, 반정 직후인 9월에 설치해 10월에 군영의 체제를 갖추었다. 설치이유는 왕권호위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반정공신들이 모집해 거사에 이용했던
호패 / 號牌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16세 이상의 남자에게 발급한 패. 오늘날의 주민등록증과 같은 것으로 호구 파악, 유민 방지, 역(役)의 조달, 신분 질서의 확립, 향촌의 안정 유지 등을 통한 중앙집권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호패제가 처음 실시된 1413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되기 시작
혼전도감 / 魂殿都監 [정치·법제]
국상을 마치고 종묘에 입향할 때까지 신위를 모시는 혼전을 관리하는 임시 기구. 혼전을 만들 때는 혼전도감이라는 특별 기구를 설치하여 혼전에 관한 업무를 맡도록 하였다. 여기서는 혼전을 상대로 내린 임금의 교지, 각 부처 간의 공문 조회, 의식 절차의 협의, 경비의 수
홍기하전투 / 紅旗河戰鬪 [정치·법제/북한]
1940년 3월 25일 항일유격대가 중국 화룡현 홍기하에서 일본토벌대를 무찔렀다는 전투. 중국공산당 반일무장조직의 일부 소부대가 일본군을 공격한 것으로 당시 일본에서는 마적대의 공격으로 보도할 정도로 미미한 것이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이 공격을 김일성의 지휘 하에 조선
홍낙인 / 洪樂仁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의 문신(1729∼1777). 영의정 홍봉한의 아들이다. 1761년(영조 37) 정시문과 병과급제 후 좌부승지·대사성·전라도관찰사·대사헌·도승지·지돈령부사·이조참판 등을 지냈다. 정조의 외삼촌이다.
홍릉복호구별완문 / 弘陵復戶區別完文 [정치·법제/법제·행정]
완문. 1893년(고종 30) 8월 17일에 수호군의 복호(復戶) 등 각 능원의 운영에서 생긴 폐단을 바로잡기 위해 예조에서 규정을 새롭게 정리하여 지시한 완문 중 홍릉(弘陵)에 관련된 것이다. 이 완문은 문서 가운데에 세부 규정이 절목으로 포함, 끝에는 당시 예조판서
홍릉작헌례친행홀기 / 洪陵酌獻禮親行笏記 [정치·법제]
일제에 의해 격하된 왕족, 종척 등이 고종과 비 명성황후 민씨를 합장한 홍릉에 가서 참배하고 작헌례를 행하는 의식 절차를 적은 홀기. 일제강점기 이왕직에서 작성하였다.
홍릉전알의 / 洪陵展謁儀 [정치·법제]
일제강점기에 왕과 공으로 격하된 왕실 인사들이 고종황제와 비 명성왕후 민씨를 합장한 홍릉에 가서 전알하는 절차를 기록한 문서. 이왕직에서 작성하였다.
홍문관 / 弘文館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궁중의 경서·사적관리와 문한 처리, 왕의 각종 자문에 응하는 일을 관장하던 관서. 1463년(세조 9) 양성지의 건의에 따라 장서각을 홍문관이라 했는데, 이 때의 홍문관은 장서기관이었다. 학술·언론기관으로서의 홍문관은 1478년(성종 9)에 비로소 성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