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물품도구 30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물품도구
  • 정축기 / 丁丑旗 [정치·법제]

    조선 시대 의장용으로 사용되던 육정기 중의 하나. 흑색 바탕의 사각기로 깃발의 위쪽에는 신형의 머리 부분이, 중앙에는 노란색의 부적 문양이, 아래쪽에는 소의 머리 부분이 그려져 있고, 노란색의 화염각과 기각이 달려 있다. 대가의 노부와 어장에 사용하였다. 기 바탕은

  • 정해기 / 丁亥旗 [정치·법제]

    조선 시대 의장용으로 사용되던 육정기 중의 하나. 흰색 바탕의 사각기로 대가의 노부와 어장에 사용하였다. 깃발의 위쪽에는 신형 머리 부분을, 중앙에는 노란 부적 문양을, 아래쪽에는 돼지 머리 문양을 그렸으며, 노란색의 화염각과 기각을 달았다. 기 바탕은 백주, 화염각

  • 정화수 / 井華水 [종교·철학/민간신앙]

    신에게 바치는 깨끗한 물. 이른 새벽에 정성들여 길은 물이다. 정화수는 한 가정의 주부가 남보다 먼저 매일 첫 새벽에 샘으로 가서 동이에 물을 길어다가 먼저 떠놓는다. 정화수 그릇으로 중발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사발을 쓰기도 하고 옹투가리를 사용하기도 한다. 정화수에

  • 주작기 / 朱雀旗 [정치·법제/국방]

    조선 시대에 군기인 대오방기의 하나. 진영의 앞에 세워 전군, 전영 또는 전위를 지키는 사각기이다. 붉은 바탕에 머리가 셋인 주작과 청ㆍ적ㆍ황ㆍ백 등 4가지 채색으로 구름무늬가 그려져있으며, 화염각과 기각이 달려 있다. 기 바탕과 화염각 및 영자는 홍주, 깃은 흑주를

  • 주장 / 朱杖 [정치·법제/법제·행정]

    국왕이나 왕비의 노부에 사용되는 기구. 국왕이나 왕비가 거둥할 때 의장군 내에 시위를 위해 붉은색 몽둥이를 든 사금 혹은 내시가 배치되었다. 국왕의 행렬에서는 주장사금 16원이 상복을 입고 말을 타고 받들었고, 왕비의 행렬에서는 내시 4인이 주장을 들었다. 왕세자의

  • 주통 / 朱筒 [정치·법제]

    인주를 담아두는 통. 국왕과 왕비의 보인이나 왕세자와 빈의 옥인은 인주와 같이 보관하였는데 인주를 담은 통을 주통이라 하였다. 당주홍이라는 인주를 담은 주통은 짝이 되는 보통 또는 옥인통과 같은 모양과 크기로 만들었다. 주통은 다시 주록이라는 통에 넣어 보통을 넣은

  • 죽간자 / 竹竿子 [예술·체육/무용]

    당악정재(唐樂呈才)가 진행되는 동안 춤이 출퇴장할 때 선두에 서서 인도하는 구실을 하는 의물(儀物)의 하나. 죽간자는 향악정재(鄕樂呈才)에는 없고 당악정재에만 있다.이것이 외견상으로 나타나는 당악정재의 특징 가운데 하나이다. 죽간자를 든 사람이 당악정재의 「헌선도 獻仙

  • 죽산마 / 竹散馬 [정치·법제/법제·행정]

    임금이나 왕비의 장례에 쓰던 장의기구. 두꺼운 널빤지로 정자 모양으로 길게 틀을 만든 다음, 굵은 대로 말의 몸체를 만들어 종이로 발라 잿빛 칠을 하고, 말총으로 갈기와 꼬리를 만들고 두 눈알을 만들어 박아 말의 모양을 완성한다. 완성된 말 모양을 두 바퀴가 달린 수

  • 지 / 篪 [예술·체육/국악]

    문묘 제례악에서 사용하는 높고 맑은 음역과 음색을 가진 관악기. 죽부에 속하며, 의취가 있다. 가로로 잡고 부는 악기 중 길이가 가장 짧다. 취구 부분에 의취를 사용하며, 지공이 4개, 악기의 끝부분에 십모양의 십자공을 뚫는다. 형제간의 돈독한 우애를 의미하는 훈지상

  • 지게 / 支架 [경제·산업]

    짐을 올려놓고 등짐을 지어 운반할수 있도록 만든 도구. 가지가 위로 뻗은 소나무나 삼나무, 박달나무, 참나무, 밤나무 등을 반쪽으로 잘라 양쪽에 놓고 그 사이에 나무를 건너질러 새끼나 밧줄로 묶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여 등에 짊어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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