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갑산군읍지 / 甲山郡邑誌 [지리/인문지리]
1889년에 편찬된 함경남도 갑산군 읍지. 1책. 필사본. 크기는 34.8㎝×24.6㎝이다. ‘甲山郡守之印(갑산군수지인)’이라는 도장이 찍혀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내용 구성은 건치연혁(建置沿革)·군명(郡名)·관직·고적(古蹟)·단유(壇遺)·서원·읍계도로(邑界道路)
갑산향교 / 甲山鄕校 [교육/교육]
함경남도 갑산군 갑산읍에 있는 향교. 조선 초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유학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무(東廡)·서무(西廡) 등이 있었으며, 대성전에는 5성(五聖)·송조6현(宋朝六賢) 및 우리 나라
갑오애문 / 甲午哀文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지어진 김약연(金若淵)과 그의 처 서씨·홍씨에 대한 애문. 1책. 국문필사본. 김약연은 조선 영조 때의 청풍사람으로, 김종수(金鍾秀)의 아들이다. 시문과 경학에 능통한 인물로, 25세(갑오년)에 죽자 처 홍씨가 따라 죽어 열녀정문이 세워졌다. 그의 시문과
갑을록 / 甲乙錄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노론·소론의 분립에 관련된 50여 명의 서간·상소·차자 등을 수록한 정치서. 5권 5책. 필사본. 정확한 편찬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취급된 자료의 하한은 1722년(경종 2)이다. 편찬자 또한 불명이나, 내용상으로 소론의 거두 윤증(尹拯)의 후손이 모은 것
갑인자 / 甲寅字 [언론·출판]
1434년(세종 16) 주자소에서 만든 동활자. 1420년에 만든 경자자의 자체가 가늘고 빽빽하여 보기가 어려워지자 좀더 큰 활자가 필요하다하여 1434년 갑인년에 왕명으로 주조된 활자이다.
갑인통공 / 甲寅通共 [경제·산업/경제]
1794년(정조 18) 갑인년에 이루어진 통공 발매정책. 육의전을 제외한 시전의 특권을 모두 폐지하고, 자유 상인과 수공업자들도 도성 안에서 자유로이 상행위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한 일종의 상공 유통정책이다.
갑자사화 / 甲子士禍 [정치·법제/정치]
1504년(연산군 10) 갑자년에 훈구사림파 중심의 부중 세력이 궁중 세력에게 받은 정치적인 탄압 사건. 이 사화의 결과, 궁중 세력이 승리해 정권을 잡고, 신진사류 세력은 완전히 몰락하였다. 무오사화가 기성 훈구 세력과 신진사류 세력의 정치 투쟁이었다고 하면, 갑자사
갑조선 / 甲造船 [과학/과학기술]
조선 초기 새로운 조선법에 따라 만든 배. 조선은 1434년 잠시 쇠못을 쓰고 외판(外板)을 이중으로 하는 중국식 조선법으로 만들어진 배를 갑선(甲船)·갑조선 또는 복조선(複造船)이라 한다.[ 재래의 전통적인 우리 나라 조선법에 따라 만든 배를 단조선(單造船)이라 한다
갑진만필 / 甲辰漫筆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문신 윤국형이 임진왜란 전후의 시사에 관하여 견문한 내용을 기록한 실기. 1권 1책. 필사본. 선조 초(1573∼1582)의 시사(時事)에 관한 견문들을 수필체로 기술한 『문소만록(聞韶漫錄)』의 추록으로서 임진왜란 전후 약 20년간에 일어난 시사에 관한 견문,
갓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성인 남자가 머리에 쓰던 관모(冠帽). 머리를 덮는 부분인 모자(帽子)와 얼굴을 가리는 차양부분인 양태(凉太)로 이루어진다. 원래 햇볕이나 비와 바람을 가리기 위한 실용적인 용구로서의 쓰개였으나, 재료·형태·제작법이 다양하게 발전하면서 사회성을 가지는 관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