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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선사
  • 뗀석기 / chipped stone implement [역사/선사시대사]

    구석기시대 인류가 돌감〔石材〕을 목적한 바에 따라 떼기〔打擊, flaking〕를 베풀어 만든 연모. 구석기시대에 주로 사용된 돌연모이며 일명 타제석기(打製石器)라고도 한다. 떼기에 쓰인 돌감은 무기질이기에 많은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보존되고, 돌에 남아 있는 떼기 수법

  • 뚜껑모양동기 / 圓蓋形銅器 [역사/선사시대사]

    청동그릇의 뚜껑처럼 둥글고 한 편이 오목하게 생긴 청동기시대의 의기(儀器). 두 유적은 동일한 형식의 분묘유적일 뿐만 아니라 세형동검 거친무늬거울〔粗文鏡〕, 삼각형간돌살촉〔三角形磨製石鏃〕, 흑색목항아리〔黑色長頸壺〕가 공통적으로 껴묻혀 있었다. 따라서 여기서 출토된 뚜껑

  • 마도유적 / 馬島遺蹟 [역사/선사시대사]

    경상남도 사천시 마도동의 마도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유적. 1975년 동아대교 박물관에 의해 수습되었는데, 공사에 의한 파괴로 유구의 형태는 알 수 없으나 토광묘일 가능성이 크다. 유적은 기반암인 점판암(粘板岩) 부식토가 덮인 섬의 정상부에 있다. 출토유물은 대부분 청

  • 만달인 / 晩達人 [역사/선사시대사]

    북한의 평양시 승호구역 만달리에서 발견된 후기 구석기시대의 인골. 25∼30세 정도 되는 남자의 인골로, 출토지역인 만달리의 이름을 따서 ‘만달인’으로 명명되었다. 유적은 평양에서 동쪽으로 40㎞ 지점인 승호구역 만달리에 위치한 석회암동굴로, 1979년에서 1980년

  • 말모양띠고리 / Horse-shaped Buckle [역사/선사시대사]

    원삼국시대에 유행한 말모양의 띠고리[帶鉤]. 띠고리는 가죽이나 헝겊으로 만든 띠의 한쪽에 꼭지모양의 걸쇠를 꽂고 다른 한쪽에 띠에 연결된 원형·타원형 고리에 걸게 된 허리 띠고리의 일종으로 원삼국시대에 유행했다. 원삼국시대의 덧널무덤[木槨墓]나 집자리, 환호(環濠) 안

  • 멍에투겁 / End Fitting of Yoke [역사/선사시대사]

    초기철기시대 멍에의 끝에 끼워 사용한 수레갖춤[車輿具]. 말의 목에 끼워 말이 끄는 힘을 수레에 전달하는 부품의 하나인 멍에[車衡]의 상단에 끼우는 일종의 장식을 말한다.고깔동기는 그 형태에 따라 삿갓머리통모양동기[笠頭筒形銅器]와 삿갓머리나팔모양동기[笠頭喇叭形銅器]로

  • 명도전 / 明刀錢 [역사/선사시대사]

    우리나라에서 사용되었던 중국 전국시대의 화폐. 크기는 일반적으로 길이 12.4∼13.5㎝, 너비 1.5∼1.9㎝이고, 무게는 12∼19g이다. 손잡이끝에는 고리〔環〕를 가지고 있고, 손잡이에는 3조의 직선문양이 길이로 나 있다. 재료는 모두 청동이며, 거푸집〔鎔范〕에

  • 명주가둔지유적 / 溟州加屯地遺蹟 [역사/선사시대사]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가둔지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유적. 1964년 임효재(任孝宰)에 의하여 조사된 유적으로, 해안으로부터 100m 정도 떨어진 완경사지에 형성된 유물 포함층유적이다. 포함층의 범위는 약 30㎡이고, 표토에서 105㎝ 이내의 층에서 소수의 빗살무늬

  • 모현지석묘 / 慕賢支石墓 [역사/선사시대사]

    경기도 용인시 모현면 왕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경기도 기념물 제22호. 경안천(慶安川) 본류에서 약 0.5㎞ 떨어진 평탄한 구릉 위에 분포한다. 상석(上石)과 지석(支石)을 갖춘 지석묘 2기가 철책 안에 있으며 이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지석으로 추정

  • 몸돌석기 / ─石器 [역사/선사시대사]

    격지를 떼어낸 원래의 몸돌로 만든 구석기시대의 석기. 찍개(choppers)·안팍날찍개(chopping―tools)와 주먹도끼(hand-axe)로 나누어진다. 찍개는 역석의 한 측면에서 1, 2조각의 소석편을 떼어내고 사용한 것이다. 안팎날찍개는 역석 양측면에서 소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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