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유물 총 412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유물
물시계 / 漏刻 [과학/과학기술]
물의 증가 또는 감소로 시간을 측정하는 장치. 누각(漏刻)·각루(刻漏) 또는 경루(更漏)라고도 한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에서는 718년(성덕왕 17) 누각전(漏刻典)을 두었고, 749년(경덕왕 8)에서야 누각박사 6인과 천문박사 1인을 두었다고 되어 있다. 그
민무늬토기 / ─土器 [역사/선사시대사]
청동기시대의 무늬 없는 토기. 일명 ‘무문토기(無文土器)’·‘무늬없는 토기’라고도 한다. 신석기시대 널리 사용되었던 무늬가 있는 토기인 빗살무늬토기에 상대되는 말로 사용된다. 민무늬토기의 기형상의 특징은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가 지역과 시대에 따라 납작바닥[平底]과
바리모양토기 / ─土器 [역사/선사시대사]
항아리모양 토기와 달리 목이 없이 아가리와 몸통이 바로 연결된 토기. 아가리의 지름보다 몸통의 높이가 높은 것을 깊은바리모양〔深鉢形〕토기라고 하고, 아가리 지름과 몸통 높이가 비슷한 것을 바리모양 토기라고 부르며, 높이보다 지름이 더 긴 것을 얕은바리모양〔淺鉢形〕토기라
박광우묘출토유물 / 朴光佑墓出土遺物 [예술·체육/공예]
조선 중기의 문신 박광우(朴光佑)의 묘에서 출토된 유물. 충청북도 민속자료 제6호. 박광우의 묘는 원래 경기도 파주시 조리면 오산리에 있었다. 묘의 위치가 해방 이후 육군 작전지역 내에 있었기 때문에 후손들의 출입이 불가능하였을 뿐만 아니라 묘 관리와 성묘를 제때에 할
반룡사 동종 / 盤龍寺 銅鐘 [예술·체육/공예]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용리반룡사의 동종.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88호. 1753년(영조 29)제작. 총고 50㎝. 현재는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대가야박물관에 옮겨져 전시되고 있다.정상에 용뉴(龍鈕)를 갖추고 있고, 상대 부분에는 육자진언(六字眞言)의 범문(梵文)과
방향 / 方響 [예술·체육/국악]
금부(金部) 또는 체명(體鳴) 타악기의 하나. 고려시대 이후 현재까지 쓰이고 있는 대표적인 당악기로 철향(鐵響)·철방향(鐵方響)이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된 《악학궤범》(일본 蓬左文庫 소장)에 의하면 “철편(鐵片)의 모양은 길이가 9촌, 너비가 2촌으로, 위는
배천월암리고인돌 / 白川月岩里─ [역사/선사시대사]
황해도 연백군 석산면 월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지석묘군. 지석묘군은 3개의 소형집단으로 구분되는데, 제1군은 황해도 배천군에서 평산으로 가는 도로 오른쪽 언덕 위에 7개 지석묘가 있으며, 제2군은 제1군의 동남 약 200m, 거리에 몇 개가 있고, 제3군은 제1군의
백동촛대 / 白銅─臺 [예술·체육/공예]
조선시대의 백동촛대. 높이 77.5㎝, 받침지름 29.5㎝.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소장. 등경(燈檠)과 촛대의 구실을 겸하게 만들어진 것으로서, 수반(水盤) 모양의 받침 밑에 굽이 달리고 여기에 고리가 달린 서랍이 붙어 있다.가운데 줄거리에는 4단의 턱을 만들어 등잔받침
백운사명청동은입사향완 / 白雲寺銘靑銅銀入絲香垸 [예술·체육/공예]
고려시대의 향완. 높이 27.8cm. 일본 나라현(奈良縣) 장곡사(長谷寺)에 소장되어 있던 것으로, 현재는 나라(奈良)국립박물관에 기탁, 보관되어 있다.고배형(高杯形)의 일반적인 고려시대 은입사향완과 마찬가지로 노신(爐身)과 대부(臺部)를 2분하여 주조하였는데, 대부
백운사범종 / 白雲寺梵鐘 [예술·체육/공예]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백운사에 있는 동종. 총고 85㎝, 종구경 65㎝.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7호. 이 동종의 형태와 양식은 원대(元代)의 동종을 연상케 하는 형식을 갖고 있으나, 전체적인 형태로 보아 중국의 철제종을 모방한 형식이다. 조선 후기에 중국종을 모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