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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 고부 / 古阜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정읍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고사부리군(古沙夫里郡)으로 후기에 5방 중 중방(中方)이 설치된 요지였다. 663년 당나라 치하에서 고사주(古四州)로 개칭하고 평왜(平倭)ㆍ대산(帶山)ㆍ벽성(辟城)ㆍ좌찬(佐贊)ㆍ순모(淳牟)의 현을 관할하였다. 757년(경덕왕

  • 고사마 / 古斯馬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봉화 지역의 옛 지명. 757년(경덕왕 16) 통일신라에서 지방관제를 개혁할 때 서너 글자로 된 고을이름을 두 자로 된 지명으로 바꾸면서 옥마현(玉馬縣)으로 고치고 내령군(奈靈郡)에 예속시켰다. 고려 경종 때 지금의 이름인 봉화로 고쳤으며, 1018년(현종 9

  • 고사부리 / 古沙夫里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정읍을 중심으로 부안ㆍ고창 지역의 옛 지명. 군 밑에 평왜(平倭: 지금의 고부)ㆍ대산(帶山: 지금의 태인)ㆍ벽성(辟城: 지금의 김제)ㆍ순모(淳牟: 미상)ㆍ좌찬(佐贊: 미상) 등 5현이 있었다. 757년(경덕왕 16) 통일신라에서 지방관제를 개혁할 때 서너 글자

  • 고산 / 高山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완주와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옛 지명. 757년(경덕왕 16) 고산으로 고쳐 전주도독부 관내 전주의 영현(領縣)이 되었다. 고려시대에는 그대로 전주목의 임내(任內)였으나, 1390년(공양왕 2) 감무관(監務官)을 두어 독립시켰다. 이 때 진례(進禮)의 진동현(

  • 고성 건봉사지 / 高城 乾鳳寺址 [예술·체육/건축]

    강원도 고산군 거진읍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시기의 사찰터.시도기념물. 강원도 기념물 제51호. 이 절터는 원래 신라 법흥왕 때 아도화상(阿道和尙)이 창건하여 원각사(圓覺寺)라 했다고 전한다. 이 절에서 748년(신라 경덕왕 7)∼776년(혜공왕 12)에 걸쳐 발징(發徵

  • 고승전 / 高僧傳 [종교·철학/불교]

    남북국시대 통일신라학자 김대문이 승려들의 전기를 찬술한 역사서. 고승전. 『고승전(高僧傳)』은 우리나라 승려들의 최초 전기집으로 통일신라 때 김대문(金大問, ?~?)이 찬술하였다. 이 책은 현재 존재하지는 않지만 『삼국사기(三國史記)』가 편찬된 고려 인종 무렵까지는 전

  • 고운문집 / 孤雲文集 [종교·철학/유학]

    남북국시대 통일신라학자 최치원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6년에 간행한 시문집. 『고운문집』은 최치원의 저술 중에서 『계원필경집』과 『사산비명』을 제외한 시문 모두를 모은 것으로 사실상 습유(拾遺)의 성격을 띤다. 최치원은 평생 엄청난 분량의 시문을 이룩했지만 오늘에

  • 고유어 / 固有語 [언어/언어/문자]

    국어에 본디부터 있던 말이나 그것에 기초하여 새로 만들어진 말. 외래어나 한자어에 상대되며, 순 우리말이라고도 부르는 단어들로서, 다른 나라 말에서 들여온 것이 아니라 예로부터 우리의 것인 단어들이다. 우리가 고유어라고 생각하기 쉬운 부처[佛]·자[尺]·요[褥]·살[矢

  • 고자묘지 / 高慈墓誌 [예술·체육/서예]

    고구려 유민 고자(高慈)의 묘지. 세로 2.4척, 가로 2.43척. 글자의 크기[字徑]는 5푼이며, 37행으로 되어 있는데 1행은 36자이다. 1923년 가을, 중국 허난성 뤄양 베이망(河南省洛陽北邙)에서 출토되었다.고자의 자(字)는 지첩(智捷)으로 그의 선조는 주몽(

  • 고족배 / 高足杯 [예술·체육/공예]

    ‘팔(八)’자로 뻗은 높은 다리 위에 완(椀) 모양 배신(杯身)이 붙은 잔. 한반도에서 고족배는 삼국시대부터 등장하였다. 이때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시기에 제작된 고족배를 학계에서는 보통 고배(高杯)라고 한다. 이 시기의 고족배는 각각의 지역적 특징을 보이며,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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