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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 삼국시대
가사도 / 加沙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에 있는 섬. 동경 126°4′, 북위 34°28′에 위치하며, 하조도(下鳥島)에서 북쪽으로 20.5㎞ 지점에 있다. 면적은 6.84㎢이고, 해안선 길이는 18.5㎞이다. 조도면 해역에서 유일하게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구에서 제외된 곳이다.
가산 / 嘉山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박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땅이었는데 뒤에 발해의 영토가 되었다가 여진의 거주지가 되었다. 고려초에 신도군(信都郡, 또는 古德縣)이라 하였으며, 960년(광종 11) 습홀(濕忽)에 성을 쌓고 승격시켜 가주(嘉州)라 하였다. 995년(성종 14) 방어
가섭원 / 迦葉原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강릉 지역에 있었던 고대 동부여(東扶餘)의 도읍지. 본래 북부여국이 동남쪽으로 옮겨 그 서울을 이곳에 두었으므로 국호를 동부여라 하였다. 서기전 1세기부터 서기후 2세기까지 약 3백년간 존속하였으며, 해부루왕(解扶婁王)이 재상 아란불(阿蘭弗)의 권고에 따라 이곳
가실과 설씨녀 설화 / 嘉實─薛氏女說話 [문학/구비문학]
삼국시대 가실과 설씨녀가 고난을 극복하고 혼인하게 되는 내용의 설화. 신물설화(信物說話)로 반으로 쪼개었던 거울을 맞추어서 두 주인공이 재상봉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삼국사기』 권48 열전 설씨조(薛氏條)에 전한다. 신물은 여인의 정절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거울을 신물
가야금 / 伽倻琴 [예술·체육/국악]
우리 나라 고유의 대표적인 현악기의 하나. 일반적으로 가야금이라 불리나, 이는 한자화된 명칭이고, 옛 문헌의 한글 표기는 언제나 ‘가얏고’로 되어 있다. 좁고 긴 장방형의 오동나무 공명판 위에 명주실로 꼰 12개의 줄을 걸고, 줄마다 그 줄을 받치면서 쉽게 이동할 수
가야산성 / 伽倻山城 [예술·체육/건축]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伽倻山)에 있는 삼국시대 포곡식으로 축조된 대가야의 성곽.산성. 가야산성은 가야산의 정상인 해발 1,433m의 칠불봉 동남쪽으로 형성되어 있는 용기계곡(또는 백운리계곡)을 중심으로 좌우의 항아덤과 동성봉 능선을 따라 축성된 포곡식산성이다
가야어 / 伽倻語 [언어/언어/문자]
고대 가야의 언어. 가야 제국(諸國)이 위치했던 낙동강 하류는 본래 변한(弁韓) 12국이 있었던 곳으로, 그 언어에 관한 주된 자료로는 ‘伽倻·加耶’·‘加羅’·‘駕洛’ 등으로 표기된 국명을 비롯한 고유명사들을 들 수 있다. 특히, 『삼국유사』 권2에 초록되어 있는 「가
가야지무 / 伽倻之舞 [예술·체육/무용]
신라 문무왕 8년(668)에 국원(國原)에서 능안(能晏)이라는 15세 소년이 추었던 춤. 신라 문무왕 8년(668)에 국원(國原)에서 능안(能晏)이라는 15세 소년이 추었던 춤. 가야지무란 ‘가야의 춤’이란 뜻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전해지고 있지 않으나 ≪삼국사기≫ 권6
가영 / 歌詠 [예술·체육/국악]
범패에서 불려지는 음악. 부처나 여러 신들을 불러놓고 그 신들의 공덕을 찬양하는 소리로서 신에 따라 「가영」의 사설이 모두 달라진다. 따라서, 수십가지의 「가영」이 있다. 안채비소리·홋소리·짓소리 등으로 부르는데, 짓소리는 전하지 않아 지금은 불리지 않는다. 흔히 안채
가위 [생활/의생활]
옷감·종이·머리털 등을 자르는 기구.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유물은 신라시대에 창건된 분황사 석탑에서 나온 원시형의 가위이다. 형태는 한 장의 철판으로 만든 ∝형의 것으로 손잡이가 없고, 두 개의 가윗날이 서로 엇갈리도록 밑부분이 가늘게 둥글려 있다. 이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