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물품도구 총 30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물품도구
새옹 / 沙用 [생활]
무쇠나 놋쇠로 만든 작은 솥. 현재 새옹으로 남아 있다. 일반 솥과 모양은 비슷하나 바닥과 배가 대체로 평평한편이다. 또 크기가 매우 작아 적은 양의 밥이나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하였다. 사용은 현대어뿐만 아니라 옛 문헌 자료에 새용으로 기록이 남아 있어 차자의 표기상
생 / 笙 [예술·체육]
포부에 해당하며, 아악ㆍ당악ㆍ향악 등에 편성되어 연주된 다관식 아악기. 생황은 화생ㆍ소생ㆍ우생 등의 생 종류를 총칭하는 이름이다. 대나무 관대가 13관은 화생, 17관은 소생과 우생이다. 생황은 한국 전통 악기 중 유일한 화음 악기이며, 하모니카와 같은 연주법으로 들
서양철 / 西洋鐵 [예술·체육/건축]
안팎에 주석을 입힌 얇은 철판이다.
석말 / 舃襪 [정치·법제]
신과 버선. 석은 왕복 중에서 조ㆍ제복에 착용하는 신이다. 보통의 신은 단층으로 되어있으나 석은 겹으로 되어 있어 상층은 가죽이고, 하층은 목재로 되어 있다. 기록에 의하면 예를 행할 때 오래 서있으면 발바닥이 축축해지는데 이를 피하기 위해 나무를 댔다고 한다. <영
석쇠 / 咊金 [생활/식생활]
고기를 굽는 데 사용되는 조리 기구. 철사를 그물처럼 엮어 만든 조리 용구로 숯불 화로에 올려 고기나 생선을 굽는 데 사용하였다. 석쇠, 적쇠, 적철이라고도 하며 둥근 모양과 네모난 모양이 있다. 잔치 때에는 많은 양의 고기를 구워야 하므로 크기가 큰 석쇠가 사용되었다
석자 / 㐥煮 [생활]
익힌 음식을 건져서 물기나 기름을 빼는 데 사용되는 조리 기구. 깊이가 있는 국자 모양으로 바닥은 철사로 그물처럼 촘촘히 엮은 것이다. 음식을 국물에 적셨다가 건져내서 물기를 빼거나, 튀긴 음식을 기름에서 건져내어 기름을 뺄 때 건져낸 음식을 잠시 두는 용도로 사용되
선온 / 宣醞 [정치·법제]
국왕이 신하에게 내려주는 술. 국가의 주요 임무나 행사를 마친 후 국왕이 수고한 신하를 위로하기 위해 내리는 술을 선온이라 하였다. 선온의 구체적인 의식은 <국조오례의> 「사신급외관수선로의」에 실려 있다. 한편 <국조속오례의>「친경후노주의」에는 친경 후 선온을 내려주
선패 / 宣牌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국왕이 관원을 불러들일 때 쓰는 패. 선패는 외형상 문서로서의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 같으나 발급자는 국왕이고, 수취자는 뒷면에 적힌 신하이며, ‘命’자는 문서의 내용으로서 곧 입궐하라는 왕명이다. 그러므로 문서로서의 요건을 갖춘 것으로 볼 수 있다.
세총통 / 細銃筒 [정치·법제/국방]
조선 전기에 사용한 불씨를 손으로 선혈에 점화, 발사하는 유통식 화포. 1432년(세종 14)에 창제, 사정거리가 겨우 200보밖에 되지 않아서 존폐론이 대두되기도 하였다. 세총통은 청동제로서 총길이는 13.8㎝에 지나지 않지만, 통신과 약실로 구성, 통신 구연에는
소 / 筲 [생활]
국장에서 기장, 콩, 보리 등의 곡식을 담던 명기. 소는 해죽을 엮어서 만들며 주척을 이용하였다. 입구의 원지름을 4촌 5푼, 허리의 원지름은 7촌 5푼, 높이는 8푼, 바닥의 원지름은 5촌 5푼이었으며 곡식을 3되 담을 수 있었다. 대나무는 흑진칠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