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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 삼국시대
관마산성 / 關馬山城 [예술·체육/건축]
중국 길림성 통화시 집안시(集安市) 열요향에 있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성곽.산성·관성(關城). 두도관마장은 성벽의 잔존한 길이가 77.6m이고, 성벽의 기초너비 10.5m, 성벽의 높이 2.3m이다. 이 성벽의 바깥으로 1∼4.6m 되는 곳에 참호가 있다. 참호는 길이
관모 / 冠帽 [생활/의생활]
머리를 보호하고 장식하기 위하여 또는 신분이나 의례에 따라 격식을 갖추기 위하여 머리에 쓰는 물건. 관모는 사람의 머리를 싸는 용기(容器)가 되는 것이므로 머리를 어떻게 처리하였느냐에 따라 그 형태가 달라진다. 시대에 따라 그 명칭과 종류가 다양한데, 형태상으로 보아
관무량수경 / 觀無量壽經 [종교·철학/불교]
우리나라 정토신앙의 근본이 되는 불교경전. 불교 정토신앙의 근본경전 중 하나. 1권. 『관무량수불경(觀無量壽佛經)』·『십육관경(十六觀經)』·『관경』이라고도 한다. 424년에 역경승 강량야사(畺良耶舍)가 한역한 것이 전하고 있으며, 『아미타경』·『무량수경』과 함께 정토삼
관식 / 冠飾 [생활/의생활]
관(冠)에 부수되어 장식적 효과를 내거나 종교적 의미를 표하는 것. 고대의 관모는 그 자체가 장식적 형태와 종교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만, 관을 구성하는 요소의 일부가 되는 것은 관식이라고 할 수 없다. 예컨대, 경주에서 출토되는 금제관(金製冠)의 ‘出’자형 또는 녹각
관아 / 官衙 [예술·체육/건축]
관원들이 정무를 보던 건물. 관아는 원시공동체시대에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으로 나누어진 때부터 조성되기 시작하였다고 생각되나, 문헌으로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삼국시대부터이다.예컨대, 『삼국사기』 신라본기 권2 흘해이사금(訖解尼師今) 41조에는 “4월에 열흘 동안 폭우
관요 / 官窯 [예술·체육/공예]
관청에서 필요로 하는 사기 제작을 위한 제조장.광주관요. 삼국시대부터 조선 말기에 이르기까지 설치 운영되었다.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에는 왕실과 관청에서 사용되는 기물을 제작하는 관요에 관한 문헌이 없으나, 그 당시의 고분과 사지(寺址) 등에서 출토되는 무수한 토기를
관음설화 / 觀音說話 [문학/구비문학]
관음보살을 주인공으로 하는 불교설화. 관음보살 설화는 대승불교의 보살신앙에 근거하여 등장한 설화이다. 관음보살의 형상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에 있는 아잔타석굴(Ajanta Caves)의 관음보살 벽화로부터 비롯되었는데, ‘연꽃을 가진 인물’(Padmapāni, 蓮華手菩薩
관음시식 / 觀音施食 [종교·철학/불교]
불교에서 행하는 관세음보살의 자비에 의지하여 망인(亡人)의 명복을 비는 제사의 한 형태. 이 의식은 망인을 위하여 재(齋)를 올린 뒤에 행하거나 망인의 제삿날과 명절날에 행한다. 재와 시식은 모두 망인에게 베푸는 의식이지만, 재는 망인의 천도를 위하여 불보살(佛菩薩)이
관음참법 / 觀音懺法 [종교·철학/불교]
불교에서 관세음보살의 자비에 의지하여 행하는 참회법. 보통 『법화경』의 「관세음보살보문품」을 독송하고 정진하면서 죄업을 참회하고 소원을 기원하거나,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끊임없이 외우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고려 및 조선시대에는 미타참법과 함께 불교의 2대 참법으로
관중송진책선배부분주막 / 關中送陳策先輩赴分州幕 [문학/한문학]
신라 말기에 최승우(崔承祐)가 지은 한시. 신라 말기에 최승우(崔承祐)가 지은 한시. 칠언율시로 ≪동문선≫ 권12에 실려 있다. 이 시는 분주(邠州) 막부로 부임해가는 선배 진책(陳策)을 관중(關中)에서 송별하면서 쓴 것이다. 제1·2구에서는 송별하는 상대, 즉 진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