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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유광억전 / 柳光億傳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이옥(李鈺)이 지은 한문소설. 김려(金鑢)가 편찬한 『담정총서(藫庭叢書)』 권22 「매화외사(梅花外史)」에 실려 있다. 「유광억전」의 첫 번째 특징은 『사기(史記)』 열전(列傳)의 변체형식(變體形式)을 취하고 있는 점이다. 두 번째 특징은 유광억의 행적에
유광전 / 劉光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 필사본. 영웅소설에 속한다. 이 작품은 유광이라는 한 영웅의 일대기를 담고 있는 창작 군담소설이다. 그런데 여러 면에서 지금까지 언급되었던 군담소설 유형의 구조와는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특히, 주인공이 기자치성에
유구곡 / 維鳩曲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시용향악보 時用鄕樂譜』에 실려 있다. 예종은 「버국새 伐谷鳥」를 지어 궁중에 있는 교방기생(敎坊妓生)들에게 부르게 하였는데, 이것이 『시용향악보』에 실려 있는 「비두로기노래」일 것이라는 설이 있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비두로기
유금강산기 / 遊金剛山記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이형윤(李炯胤)이 지은 금강산 기행문. 그의 문집인 『창주집 滄洲集』에 수록되어 있다. 「유금강산기」는 종실(宗室) 문인인 저자가 1615년(광해군 7) 7월 27일에 서울을 출발하여 금강산을 유람하고 8월 26일에 돌아와 기록한 글이다. 이형윤은 서울의
유대관령망친정 / 踰大關嶺望親庭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신사임당(申師任堂)이 지은 한시. 칠언절구로 『대동시선(大東詩選)』 권12 등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가 출가한 뒤에 친정인 강릉에 왔다가 다시 대관령을 넘어가며 어머니를 두고가는 심정을 그린 시이다. 1·2구에는 흰머리의 어머니를 임영(臨瀛)에 두고 자신은
유덕전 / 劉德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필사본.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본이 유일본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간에 하권이라는 표지로 미루어 분책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유덕과 유현, 경태의 삼대에 걸친 가족이산과 남녀이합에 무용과 출세담이 가미된 작품이다. 이 작품의 주요내용은
유록전 / 柳綠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활자본. 조선 인조 때의 문관 정몽세(鄭夢世)와 유록(柳綠)의 변화무쌍한 사랑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남녀 주인공의 사랑을 진지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하였으며, 병자호란 때의 혼란상을 잘 그려내 사건전개에 유기적인
유림가 / 儒林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초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악장(樂章). 전체는 6장으로 되어 있고 각 장의 끝에는 “아궁챠락(我窮且樂)아 궁챠궁챠락(窮且窮且樂)아 욕호긔풍호무우(浴乎沂風乎舞雩) 영이귀(詠而歸)호리라 아궁챠락(我窮且樂)아 궁챠궁챠락(窮且窮且樂)아.” 하는 엽(葉)이 공통이다. 이
유문성전 / 柳文星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 필사본·활자본. 이 소설의 특징은, 여자 주인공의 출생에 관한 이야기만 있고 남자 주인공의 출생에 관한 이야기가 없는 점, 결연담(結緣譚)에서 남자의 아버지가 낭자에게 옥지환을 주는 점, 명나라의 시조 주원장(朱元璋)이 우리나라 사람이
유민탄 / 流民歎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에 어무적(魚無迹)이 지은 한시. 『속동문선』 및 『국조시산(國朝詩刪)』에 전한다. 어무적의 출신에 대해서는 얼자(孽子), 혹은 관노(官奴) 등의 상반된 기록이 있다. 『함종어씨세보(咸從魚氏世譜)』 등의 기록에 의하면, 어무적의 어머니는 관비였고 아버지는 사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