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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예술·체육 > 무용
비상 / 비상 [예술·체육/무용]
한국무용가 최현의 대표작. 「비상」은 최현이 교통사고로 입원했다가 퇴원하면서 느꼈던 ‘하늘을 훨훨 날고 싶은 새의 의지’를 독무로 표현한 것이다. 교통사고 후유증에서 벗어나 비상하고자하는 최현의 의지가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드높은 창공을 나는 학의 고고함과 자유분방
사고무 / 四鼓舞 [예술·체육/무용]
일제강점기에 궁중무 「무고」를 변형하여 기생들이 추었던 창작춤. 사고무는 여기(女妓) 5명이 출연하는데, 이 중 1명은 박을 친다. 북 4개를 무대 중앙에 사각으로 모아서 세워놓고, 사방색의 궁중무 의상을 입은 4명의 춤꾼이 양쪽에서 나누어 등장하여 창사를 하고, 북을
사교춤 / 社交춤 [예술·체육/무용]
사교나 오락을 목적으로 무도회에서 남녀 한 쌍이 추는 춤. 개화기부터 조선에 파견되었던 서양의 외교관이나 선교사, 사업가 등이 참여한 무도회를 통해 사교춤이 도입되었다. 서양에서 들어온 사교춤은 소셜 댄스(Social Dance)로서, 유럽의 귀족이나 왕족인 상류층들이
사내금 / 思內琴 [예술·체육/무용]
신라시대의 가무(歌舞) 이름. 『삼국사기』 악지에 곡명 및 공연 방식이 소개되어 있다. 『삼국사기』 악지의 기록에 의하면, 807년(애장왕 8) 어느 주악(奏樂)의 자리에서 이 「사내금」으로 주악을 시작하였으며, 「사내금」에 소용된 인원은 무척(舞尺) 4명, 금척(琴尺
사내무 / 思內舞 [예술·체육/무용]
신라시대의 가무(歌舞) 이름. 『삼국사기』 악지에 그 이름이 전한다.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689년(신문왕 9)에 왕이 신촌에 행차하여 잔치를 베풀고 음악을 연주하였는데, 여기에서 「사내무」가 공연되었다.「사내무」에 소용된 인원은 감(監) 3인, 금척(琴尺) 1
사도성의이야기 / 沙道城의이야기 [예술·체육/무용]
최승희 원작에 그가 직접 안무, 주연한 작품으로 전체 5막 6장의 대작 무용극. 작품 소요시간이 50여 분에 달하는 무용극 「사도성의 이야기」의 제작은 조선국립영화제작소에서 맡았고, 작곡은 전통기악의 명인 최옥삼이 담당했다. 음악 연주는 국립최승희무용연구소 민족관현악단
사선무 / 四仙舞 [예술·체육/무용]
조선시대 순조 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사선은 신라 때 수려한 산수를 찾아다니며 학문과 마음을 닦던 영랑(永郎)·술랑(述郎)·안상(安祥)·남석행(南石行)을 가리킨다.금강산에는 무선대(舞仙臺)가 있는데, 이곳에서 네 사람이 취무(醉舞)하였다는 고사가 있다.
사위춤 / 사위춤 [예술·체육/무용]
해서지방의 탈춤 춤사위. 주로 탈춤인 경우에만 쓰는 말로서 다른 춤에서는 이러한 말을 쓰지 않는다. 우리 나라 탈춤은 중부지방인 경우 ‘깨끼춤’ 또는 ‘거드름춤’이라 하고, 남부지방의 탈춤은 ‘덧뵈기춤’이라 한다.사위춤의 대표적인 춤은 팔목중춤을 비롯하여 취발이춤·첫목
사자춤 / 獅子춤 [예술·체육/무용]
사자의 탈을 쓰고 추는 춤. 삼국시대에 서역(西域)으로부터 들어와 연행되었다. 진흥왕 때 우륵(于勒)의 12곡 중에 「사자기 獅子伎」의 이름이 나오고, 최치원(崔致遠)의 「향악잡영 鄕樂雜詠」 5수 중 산예(狻猊)는 바로 사자무에 대하여 읊은 시이다.그리고 1893년(고
산조 / 散調 [예술·체육/무용]
1957년 한국무용가 김진걸이 발표한 무용 작품. 「산조(散調)」는 1957년 시공관에서 있었던 제1회 김진걸 개인발표회에서 추어진 독무로, ‘내 마음의 흐름’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다. 가야금의 차분한 선율에 맞춰 마음의 흐름을 춤으로 정리하고 있다. 산조춤이란 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