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고대 총 1,19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고대
장양 / 長楊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회양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대양관군(大楊管郡, 또는 馬斤押)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대양군(大楊郡)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940년(태조 23) 장양군으로 바꾸어 교주(交州)주 01)의 영현으로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회양도호부의 임내가 되어 현이 없어졌다
장자 / 莊子 [종교·철학/도교]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인 장주 및 그의 후학들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책. 내편, 외편, 잡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편은 소요유, 제물론, 양생주, 인간세 등 7편인데, 소요유와 제물론이 장주의 사상 정수에 해당한다. 외편은 병무, 마제, 거협, 재유, 천지, 천도, 천운
장진 / 長鎭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포항지역의 옛 지명. 경주 북부 24㎞ 지점에 있는 이 지역은 경덕왕 때 임고군(臨皐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 현종 때 경주에 예속되었다가 뒤에 죽장부곡(竹長部曲)으로 낮추어졌다. 부곡이 언제 소멸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영조 때 저술된 읍지에도 나오는
장풍 / 長豊 [지리/인문지리]
충청북도 괴산지역의 옛 지명. 본래 괴양군(槐壤郡)에 속하였으나 고려 현종 때충주목에 붙였다. 조선 태조 때 장연(長延)과 합치면서 장풍으로 했다가 1403년(태종 3)에 연풍(延豊)으로 고쳤다. 조선 말기까지 연풍군의 장풍면으로 존속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장한성 / 長漢城 [문학/고전시가]
신라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작품은 전하지 않고 다만 노래의 생성배경에 관한 이야기가 『고려사』 악지(樂志)의 삼국속악조(三國俗樂條)에 전하고 있다. 『고려사』에 따르면 장한성은 신라의 국경인 한산(漢山) 북쪽 한강가에 있었는데, 신라에서는 거기에 중요한 진영
장항 / 獐項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장단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장항현(獐項縣, 또는 古斯也忽次)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임강(臨江)으로 고쳐서 우봉군(牛峯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현종 때 장단(長湍)에 속하는 상서도성(尙書都省)의 관할이 되었다. 문종 때에는 개성부에 직속시켰다가 공
재매곡 / 財買谷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경주시 북쪽에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옛 지명. 삼국을 통일한 김유신(金庾信)의 집안에 재매부인(財買夫人)이 있었는데, 그녀가 죽자 청연(靑淵) 상곡(上谷)에 장사지내고 그 지역을 재매곡이라 불렀다 한다. 해마다 봄이 되면 온 집안의 남녀들이 그 골짜기의 남쪽
재양 / 載陽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화성지역의 옛 지명. 본래 안양(安陽)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남양군(南陽郡)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 현종 때 재양으로 바꾸어 수주(水州)에 속하였다가 한때 인주(仁州)에 소속된 적이 있었고 뒤에 남양에 속하였다. 조선 태종 때 남양도호부(南陽都護府)의 속현이
적녀국 / 積女國 [지리/인문지리]
신라탈해이사금 설화에 나오는 나라. 탈해(脫解)의 어머니가 태어난 나라이다. 남해차차웅(南解次次雄) 때 신라 동쪽 해변에 다다른 탈해가 말하기를 “나는 본디 용성국(龍城國)사람인데, 부왕인 함달파(含達婆)가 적녀국의 왕녀를 맞아 왕비를 삼았으나 아들이 없다가, 7년 만
적성 / 積城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파주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칠중성(七重城, 또는 及別)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중성(重城)으로 고치어 내소군(來蘇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 초기에 적성이라 고치고 1018년(현종 9)에 장단현에 속하였다가 1062년(문종 16)에 개성부에 예속시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