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예술·체육 총 1,8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예술·체육
매병 / 梅甁 [예술·체육/공예]
입이 작고 어깨가 팽만하며 동체(胴體)가 길쭉한 형태의 그릇. 매병(梅甁)은 고려시대에서 조선 초기까지 술·물 등의 액체를 담는 그릇으로 사용되었다. 매병은 중국 당나라 이후에 등장하여 고려는 물론 일본에서도 제작되었다. 매병이란 명칭은 매화 등 꽃가지를 꽂는 화병(花
매사냥 / 放鷹 [예술·체육/체육]
매를 날려 보내어 꿩이나 토끼 따위의 짐승을 잡는 수렵활동. 길들인 매로 사냥을 하는 것은 활이나 총으로 짐승을 잡는 수렵 행위보다는 자연적이고 원시적인 방법이었다. 우리 선인들은 아득한 고대부터 매사냥을 하였다.『삼국사기』에 백제 아신왕은 성품이 호매하여 매사냥을 좋
매스게임 / 매스게임 [예술·체육/체육]
많은 사람이 맨손이나 기구를 이용하여 집단으로 행하는 체조 및 율동. 체육대회나 올림픽경기대회 등의 개회식·폐회식 때 관중들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주로 실시된다. 매스게임은 주제를 선정하여 기(起)에 해당하는 입장, 승(承)에 해당하는 열과 오의 정렬, 전(展)에 해당하
매화문 / 梅花文 [예술·체육/공예]
선비의 아취를 지닌 매화를 소재로 나타낸 장식 무늬. 매화와 대·국화·난초 및 연꽃·모란 등은 흔히 군자의 기상에 비유되어, 사군자(四君子)라든가 세한삼우(歲寒三友)로 일컬어지면서 선비들이 즐겨 가까이하고 문인화풍(文人畫風)의 묵화로 많이 그려진 소재였다.이런 화훼(花
맨손체조 / ─體操 [예술·체육/체육]
신체 이외의 다른 도구나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실시하도록 고안된 체조. 보통체조·자유체조·도수체조(徒手體操)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성별·연령·시간·장소·인원수 등에 관계없이 실시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 운동량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전신운동이므로 신
맹견도 / 猛犬圖 [예술·체육/회화]
서양화법으로 그려진 조선후기의 작품. 기존에는 단원 김흥도의 작품으로 전해졌으나, 화면의 왼편 상단부에 찍혀 있는 '사능'과 '김홍도'라는 중문방인이 1910년대에 서울 북촌의 어느 고가에서 발견된 직후 소희동 등에 의해 찍혀진 위인이었음이 밝혀졌다. 굵은 쇠사슬에 묶
머릿장 / 머릿欌 [예술·체육/공예]
방의 머리맡에 놓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장. 높이가 얕은 천판(天板)에 애완품(愛玩品)이나 기물(器物)을 올려놓기도 하고 중요한 서류를 수장(收藏)하기도 한다.사랑방의 것은 몸체가 단층 정방형에 문짝이 하나 혹은 두개가 상하로 있고 서랍이 윗부분에 두세 개가
명창7년명종 / 明昌七年銘鐘 [예술·체육/공예]
고려시대의 종. 고려시대의 종. 1196년(명종 26) 제작. 높이 47.7cm. 일본 동경국립박물관 소장. S자형으로 굴곡진 용뉴(龍鈕)는 종신에 비해 작게 묘사되었고 용두는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그 입을 천판상(天板上)에서 띄운 채 보주로 연결시켰다.용의 목
모란문 / 牡丹文 [예술·체육/공예]
모란을 소재로 나타낸 장식 무늬. 모란에 대한 것은 『삼국유사』의 선덕여왕조에, 당시 당(唐)나라 태종(太宗)이 홍색·자색·백색꽃의 모란 그림과 씨앗 서 되를 보내 왔다고 적고 있다.문양으로서는 통일신라시대의 암막새 기와에 모란꽃을 도안화한 보상화(寶相華) 무늬가 많이
목공예 / 木工藝 [예술·체육/공예]
나무를 이용하여 물건을 만드는 공예. 나무를 많이 다루는 생활여건에 따라 갖가지 민구(民具) 역시 나무로 제작하는 것이 순리적이며, 따라서 목재를 다루는 솜씨 또한 일찍이 발달되었다. 목재를 다루어 집을 짓거나 기물을 제작하는 기술자를 목수(木手) 또는 목장(木匠)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