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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 삼국시대
가덕도 / 加德島 [지리/자연지리]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속하는 섬. 동경 128°49′, 북위 35°02′에 위치하는 가덕도는 남해안으로 흘러드는 낙동강 하구의 서쪽 해상에 위치한다. 가덕도 등대(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50호)와 가덕도 동백군락(부산광역시 기념물 제36호)이 유명하다. 통일신라시대 당나
가란도 / 佳蘭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가란리에 있는 섬. 가란도는 백제시대에는 아차산현에 속하였다가 757년(경덕왕 16)에 무안군에 편입되었다. 고려시대에는 물량군으로 개칭되었다가 1172년(명종 2)에 무안현에 속하였다. 무안현은 1895년(고종 32)에 무안군이 되었고, 196
가릉빈가문 / 迦陵頻伽文 [예술·체육/공예]
사람의 머리에 새의 몸을 하고 있다는 상상의 새 가릉빈가를 소재로 한 문양. 우리 나라에서는 고구려 고분인 덕흥리(德興里) 벽화고분과 안악(安岳)1호분에 가릉빈가와 유사한 형상이 보이는데, 특히 덕흥리벽화고분의 형상은 머리의 표현을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빈가조의 형상을
가리 / 加利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옛 지명. 원래 일리현(一利縣)이라고 하였는데, 신라 경덕왕 때 성산군으로 고쳤다. 고려 초기에 가리현으로 다시 고쳤고, 1018년(현종 9)에 성주목(星州牧)의 속현이 되었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별 변화 없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가리현이 지금
가리산 / 加里山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두촌면과 춘천시 동면·북산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051m. 태백산맥의 줄기인 내지산맥(內地山脈)에 속하는 산으로, 북쪽에 매봉(800m), 서쪽에 대룡산(大龍山, 899m), 동쪽에 가마봉(可馬峰, 1,192m) 등이 솟아 있다. 이 산의
가림 / 嘉林 [지리/인문지리]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옛 지명. 원래 백제의 가림군(加林郡)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가림군(嘉林郡)으로 고치고, 웅주군(熊州郡)에 예속시켰다. 그 뒤 995년(성종 14) 임주자사(林州刺使)를 두었으나 1018년(현종 9) 가림현(嘉林縣)으로 개칭하여 격하시켰
가림천 / 佳林川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혜산군 대진면과 함경북도 무산군 삼사면의 경계에 있는 아무산(阿武山, 1,803m)과 최가령(崔哥領, 1,572m)에서 발원하여 압록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유로연장 54.3㎞. 아무산과 최가령에서 발원하여 여러 지류를 모아 서쪽으로 흐르다가 보천면보천보(普天堡
가마 / 가마 [예술·체육/공예]
토기 및 도자기 등을 구워 내는 시설물. 선사시대에는 가마시설이 없어 노천에 토기를 쌓아놓고 그 주위에 나무를 쌓아 그릇을 구워냈는데, 대략 섭씨 500∼600°의 낮은 온도에서 구웠으므로 산소 공급이 많아져 토기 속의 철분이 산화되어 붉은색을 띠었다. 삼국시대의 토기
가무 / 笳舞 [예술·체육/무용]
신라 신문왕 9년(689) 임금이 신촌(新村)에서 잔치를 베풀 때 추던 춤. 신라 신문왕 9년(689) 임금이 신촌(新村)에서 잔치를 베풀 때 추던 춤. 가(笳)라는 취악기의 반주에 맞추어 추는 춤이다. 감(監) 6인, 가척(笳尺) 2인, 무척(舞尺) 1인으로 구성되나
가무백희 / 歌舞百戱 [예술·체육/무용]
전통사회에서 각종 노래와 춤이 종합적으로 연행되는 것을 가리키는 음악용어. 가무(歌舞)는 노래와 춤을 말하며, 백희(百戱)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놀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가무백희는 여러 종류의 악가무(樂歌舞)가 연행되는 놀이를 뜻한다. ‘가무백희’라는 말은 『삼국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