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역사상의 재해석 :『묵재일기(默齋日記:1535〜1567)』교감(校勘) 및 역주(譯註) 사업

묵재일기에는 양반 남성의 일기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세밀한 일상이 묘사되어 있어, 유학자들의 일기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생활사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일기의 국역을 통해 이해하기 쉬운 텍스트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콘텐츠 구축을 위한 기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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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堂)에 머물렀다
    1567년 1월 7일 계해. ○당(堂)에 머물렀다. ○고령(高靈) 현감이 답장에 이르기를, “표피(豹皮) 가격이 목면 1동(同)입니다” 라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67년 1월 8일 갑자. ○당(堂)에 머물렀다. ○서동(西同)이 돌아와서 말하기를, “중화(中和) 노(奴) 억년(億年)의 집에 역병[疫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67년 1월 9일 을축. ○당(堂)에 머물렀다. ○이민건(李敏楗)이 와서 곶감 2속(束)을 주었다.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67년 1월 10일 병인. ○당(堂)에 머물렀다. ○경산(慶山) 현감이 수소[雄牛] 2마리를 보내 상(喪)에 부조했다.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67년 1월 11일 정묘. ○당(堂)에 머물렀다. ○이(李) 병마절도사가 대구 3마리를 보냈는데, 배(裵) 성주 향리가 가져 와서 바쳤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67년 1월 12일 무진. ○당(堂)에 머물렀다. ○병영의 심약(審藥) 안광익(安光翼)이 굴[石花] 1포(苞)를 찾아 보냈다. 어제 일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67년 1월 13일 기사. ○당(堂)에 머물렀다. ○이곳에 장사지내기로 정하고 들어가 목사에게 석회(石灰)와 여러 장사 물품 등을 도와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67년 1월 14일 경오. ○당(堂)에 머물렀다. ○실이(實伊)를 괴산(槐山)에 보내어, 성주의 산에 장례를 치르고 그곳(괴산)으로 돌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영좌(靈座)에 곡을 하고 제사를 지내면서 아울러 같은 무덤에 묻히겠다는 뜻을 고했다
    1567년 1월 15일 신미. ○영좌(靈座)에 곡을 하고 제사를 지내면서 아울러 같은 무덤에 묻히겠다는 뜻을 고했다. ○판관이 약밥[藥飯]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67년 1월 16일 임신. ○당(堂)에 머물렀다. ○외곽(外槨)을 만들기 시작했다. ○정(鄭) 랑(郞)이 경산(慶山)에서 돌아왔다.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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