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역사상의 재해석 :『묵재일기(默齋日記:1535〜1567)』교감(校勘) 및 역주(譯註) 사업

묵재일기에는 양반 남성의 일기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세밀한 일상이 묘사되어 있어, 유학자들의 일기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생활사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일기의 국역을 통해 이해하기 쉬운 텍스트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콘텐츠 구축을 위한 기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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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堂)에 머물렀다
    1566년 12월 7일 계사. ○당(堂)에 머물렀다. ○연수(連水)의 병이 중하다.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66년 12월 8일 갑오. ○당(堂)에 머물렀다. ○판관이 자줏빛 피를 토했다고 한다. ○종손(從孫)이 와서 치전(致奠) 했다.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66년 12월 9일 을미, 납일(臘日). ○당(堂)에 머물렀다. ○연수(連水)가 조금 살아날 기미가 있다고 한다. ○종손(從孫)이 아침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66년 12월 10일 병신. ○당(堂)에 머물렀다. ○판관이 소 내장 4종류‧대구 1마리‧꿩 1마리 등의 식품을 보내고 또 엿[飴餹]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66년 12월 11일 정유. ○당(堂)에 머물렀다. ○판관이 만두를 보냈다. ○김천도(金泉道)와 유곡도(幽谷道)로 곽판(槨板)을 실어오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66년 12월 12일 무술. ○당(堂)에 머물렀다. ○사창(司倉)에서 보리[牟]‧벼를 받아 왔다.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66년 12월 13일 기해. ○당(堂)에 머물렀다. ○동리계(東里契) 사람 40여 명이 나물‧땔나무를 가지고 와서 도왔다.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66년 12월 14일 경자. ○당(堂)에 머물렀다. ○이(李) 병마절도사가 성주(星州)에서 진휼(賑恤)과 직접 만나볼 것을 청했다.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널[柩]에 망전(望奠)을 올리고 곡(哭)을 했다
    1566년 12월 15일 신축. ○널[柩]에 망전(望奠)을 올리고 곡(哭)을 했다. ○판관이 돼지고기를 보내고 또 마른 나물을 보냈다. ○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당(堂)에 머물렀다
    1566년 12월 16일 임인. ○당(堂)에 머물렀다. ○성주(星州) 목수가 상여에 쓸 강목(杠木)을 베어 왔다.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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