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역사상의 재해석 :『묵재일기(默齋日記:1535〜1567)』교감(校勘) 및 역주(譯註) 사업

묵재일기에는 양반 남성의 일기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세밀한 일상이 묘사되어 있어, 유학자들의 일기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생활사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일기의 국역을 통해 이해하기 쉬운 텍스트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콘텐츠 구축을 위한 기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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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 머물렀다
    1536년 7월 29일 임오, 맑음. ○서울에 머물렀다. 아침 일찍 박첨지(朴僉知) 집에 가서 아내의 증세에 대해 물었다. 감기이니 삼소음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서울에 머물렀다
    1536년 7월 30일 계미, 흐림. ○서울에 머물렀다. 아내의 병을 살폈다. 아내는 어제 밤에 덩어리 같은 것이 솟아 가슴에 걸려 심한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영좌(靈座)에서 평상시 법식대로 삭제(朔祭)를 지냈다
    1536년 8월 1일 갑신, 잠시 비가 내리다가 맑음. 가을 8월 작은달 정유 ○영좌(靈座)에서 평상시 법식대로 삭제(朔祭)를 지냈다.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여막을 지켰다
    1536년 8월 2일 을유, 맑음. ○여막을 지켰다. 휘(煇)가 함께 했다. ○문응(文應)이 와서 바둑을 두었고, 저녁에 덕응(德應)이 다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여막을 지켰다
    1536년 8월 3일 병술, 맑음. ○여막을 지켰다. 휘(煇)가 함께 있었다. ○식사 후에 가서 조(趙) 삼재(三宰)가 지은 표석 음기(陰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휘(煇)와 함께 여막을 지켰다
    1536년 8월 4일 정해, 흐리다가 잠시 비가 내림. ○휘(煇)와 함께 여막을 지켰다. 악몽을 꾸었다. 서울에 들어가서 아내의 병을 살피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휘(煇)와 함께 여막을 지켰다
    1536년 8월 5일 무자, 맑음. ○휘(煇)와 함께 여막을 지켰다. ○문응(文應)이 저녁에 와서 같이 바둑을 두었다. 그에게 제수(濟叟)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휘(煇)와 함께 여막을 지켰다
    1536년 8월 6일 기축, 맑음. ○휘(煇)와 함께 여막을 지켰다. ○야차(夜叉)를 서울에 보내면서 땔나무를 실어 가게 했다. ○들으니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휘(煇)와 함께 여막을 지켰다
    1536년 8월 7일 경인, 맑고 가뭄. ○휘(煇)와 함께 여막을 지켰다. ○기성(箕星)이 저물녘에 서울에서 나와서 아내의 증세는 여전하다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휘(煇)와 함께 여막을 지켰다
    1536년 8월 8일 신묘, 가뭄. ○휘(煇)와 함께 여막을 지켰다. 온(熅)이 따랐다. ○종립(騣笠) 1사(事)를 이근지(李謹之)에게 주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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