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자료 195건의 연구성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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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산당원이 되기를 거부하자 고생한 아버지 [한국전쟁 체험담 조사 연구-현지 답사를 통한 한국전쟁 관련 구술담화의 집대성과 DB구축- | 건국대학교]
    아버지가 공산당원이 되지 않자 고난이 시작된다. 마을에서 몇 차례 불려 다니며 공산당원에 가 입하기를 강요받았고 그 때마다 도장이 없다는 핑계로 빠져 나왔지만 결국 지서에 붙들려간다. 화 자의 아버지가 어느 쪽에도 가입하지 않자 나물을 해 오거나 물건을 해 올 때 공...
    조사지역충남 금산 | 조사일2013년 1월 17일
  • 교사 남편을 대신해 생계를 책임진 피난살이 [한국전쟁 체험담 조사 연구-현지 답사를 통한 한국전쟁 관련 구술담화의 집대성과 DB구축- | 건국대학교]
    남편 근무지였던 함흥에 연합군의 야간 폭격이 너무 심해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가 함께 고향에 서 함흥의 학교 관사까지 걸어서 온 적이 있었다. 친정집이 천석꾼에 가까울 정도로 부유했지만 공 산치하의 토지정리로 모두 몰수당했고, 이 일을 계기로 부친이 사망했다. 거제로 ...
    조사지역경남 거제 | 조사일2014년 8월 26일
  • 철원 평야 광대한 농토에서 농사일을 하느라 고단한 나날을 보내며, 아들까지 낳고 살다가 6.25 가 발발했다. 전쟁 시 인민군과 국군이 번갈아가며 동네를 점령하는 바람에 인공기와 태극기를 번갈아 준비했다가 군인들을 맞이했다고 한다. 전쟁 발발 1년 후인 1951년 4...
    조사지역서울 | 조사일2012년 4월 19일
  • 군인들이 마을에 갑자기 들이 닥쳐 사람들을 모아두고 총을 쏘았는데, 당시 마을 주민들은 여자 들과 노인들이 대부분이었다. 방학식을 하고 돌아오는 아이들을 길목에서 잡아 모아놓고 아이들도 죽였다. 마을을 불태웠는데, 그 불을 보고 불을 끄러 온 다른 마을 사람들도 죽였...
    조사지역경북 문경 | 조사일2012년 3월 9일
  • 국민 방위군 사건은 인민군의 병력 차출를 대비하고 국군 병력을 미리 확보한다는 목적아래 1950년 12월 20일부터 1951년 3월까지 18세에서 45세 사이의 남성을 대상으로 매일 수백명의 장 정들을 뽑아 도보로 남쪽으로 남하시킨 일종의 특별대 사건이다. 국민 방위...
    조사지역인천 | 조사일2013년 12월 16일
  • 군대 간지 3개월 만에 태어나 죽은 첫아들이 효자인 이유 [한국전쟁 체험담 조사 연구-현지 답사를 통한 한국전쟁 관련 구술담화의 집대성과 DB구축- | 건국대학교]
    51년도에 결혼을 하고 23세가 되던 1952년도에 징병이 되어 아내와 임신한 자식을 두고 11월 1 일 해병대에 입대한다. 진해 훈련소에서 한 달간 훈련을 마치고 서해부대에서 재교육을 받았으며 포항전투에 참여한다. 당시의 작전수행은 작전 본부장이 회의를 갔다 오면 ...
    조사지역충남 홍성 | 조사일2013년 2월 14일
  • 19살에 전쟁이 발발하고 1952년에 죽어야만 돌아올 수 있는 해병대에 입대한다. 홍성과 진해를 거쳐 해병대 훈련을 받았고 백령도에 배치되어 3년간 근무한다. 홍성에 공습이 있었지만 공습으로 인한 피해는 적었다고 기억한다. 그보다 천안과 동해바다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
    조사지역충남 홍성 | 조사일2013년 2월 14일
  • 충북 제천에 살다가 강원도로 시집을 왔다. 시어머니가 안계시고 시아버지와 나이 어린 시동생과 시누이와 함께 살았다. 남편은 의용군을 끌려갔다가 돌아왔고 다시 군대 영장이 나와 군대에 가서 7년간 군 생활을 했다. 화자는 전쟁 당시에 임신을 한 상태였고, 전쟁 중 혼자...
    조사지역강원 평창 | 조사일2014년 5월 20일
  • 전쟁 당시 14세로 아버지가 철도청에 근무하여 풍족한 삶을 살고 있었다. 집안에 자식이 낳으면 죽고 해서 화자는 딸임에도 불구하고 귀한 대접을 받으며 지낸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살림이 기울었지만 다시 회복한다. 전쟁이 나자 피난을 가야 한다고 해서 기차를 타고 피...
    조사지역충남 당진 | 조사일2013년 5월 10일
  • 금강 다리를 사이에 두고 어머니와 이별하다. [한국전쟁 체험담 조사 연구-현지 답사를 통한 한국전쟁 관련 구술담화의 집대성과 DB구축- | 건국대학교]
    화자의 나이 10세 전쟁이 발발한다. 미군들이 피난을 가라는 말에 남자인 오빠가 먼저 피난길에 오른다. 어머니와 친척과 함께 피난길에 올랐으나 금강다리 앞에서 어머니는 일이 있다며 화자에게 다리를 먼저 건너라고 말한다. 어머니의 말대로 화자가 금강다리를 건너자 다리가...
    조사지역충남 공주 | 조사일2013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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