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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촉 / 鐵鏃 [역사/선사시대사]

    원삼국시대부터 사용된 공격용 철제 무기. 철기 사용의 초기단계인 초기철기시대에는 동촉(銅鏃)이 그대로 사용된 듯하다. 크게 유경식(有莖式)과 무경식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출현시기의 선후는 가릴 수가 없다. 춘천 중도(中島) 주거지 유적에서 출토된 철촉은 유경식의

  • 첨 / 添 [문학]

    조선시대 한글편지 투식. 편지 원문에서 첨가한 글자가 있을 경우 해당 글자를 입력한 뒤 그 글자의 앞에 표시하며 첨가된 글자 수만큼 숫자를 부기한다.

  • 첨가 / 添加 [언어/언어/문자]

    소리와 소리가 이어질 때, 없던 소리가 새로 끼어들어 소리가 바뀌는 현상. 음운 현상은 의미를 분화하는 소리의 단위인 음소가 환경에 따라 다른 음소로 바뀌거나 없어지는 변화와 변동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변화는 통시적으로 일어난 음소가 바뀌는 현상을 의미하며, 변동은

  • 첨사 / 詹事 [역사/근대사]

    구한말 궁내부 왕태자궁의 사무를 총괄하던 관직. 1895년 4월 신설되었으며, 정원은 1인, 직급은 칙임관 3등 내지 4등이었다. 같은 해 11월 궁내부 관제개편 시 직급이 주임관 6등으로 하향 조정되었다. 1897년 1월 왕태자궁이 왕태자궁시강원으로 개편되자, 여기에

  • 첨성대 / 瞻星臺 [과학/과학기술]

    별을 보기 위하여 높이 쌓은 대. 현존하는 첨성대 중 대표적인 것은 신라시대 경주에 있었던 것이다. 별을 보는 데에는 크게 두 가지의 목적이 있었다. 하나는 국가의 길흉을 점치기 위하여 별이 나타내는 현상을 관찰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역법(曆法)을 만들거나 그 오차를

  • 첨수무 / 尖袖舞 [예술·체육/무용]

    조선 중기부터 전하는 향악정재(鄕樂呈才). 『순조무자진작의궤 純祖戊子進爵儀軌』(1828)에 의하면, 손에 아무것도 들지 않고 그 손을 반복하여 절주를 삼아 추기 때문에 속칭 ‘엽무(葉舞)’라고도 한다.그러나 영조 때 악원(樂院)에 명하여 ‘첨수무’로 고쳐 부르게 하였다

  • 첨정 / 僉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돈녕부·봉상시 등에 소속된 종4품 관직. 돈녕부는 1401년(태종 1) 1월에 처음 설치시 종4품 부지부사(副知府事)가 1470년(성종 1) 4월에 첨정으로 개칭되었고, 봉상시 등 정3품 당하아문은 1392년(태조 1) 7월의 신정관제 이후 태종 때인 140

  • 첨지사 / 僉知事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중추부의 정3품 당상관직. 정원은 8인. 8인의 첨지사 가운데 3인은 오위의 위장(衛將)으로 체아직, 그 밖에 의관이나 역관 등은 30개월, 노인직으로서 품계를 늘려서 임명되는 자는 3개월 동안 중추부에 속할 수 있었다. 그리고 때로 정원 이외에도 명예로 승

  • 첩승무 / 疊勝舞 [예술·체육/무용]

    조선시대 순조 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당악정재(唐樂呈才) 「육화대 六花隊」가 노래 중심의 정재인 것처럼 첩승무도 춤보다 노래에 치중하고 있다. 「향당교주 鄕唐交奏」가 연주되면 6명의 무원(舞員)이 나아가 제1첩(第一疊) 창사(唱詞)로 시작하여 제10첩(

  • 첩어 / 疊語 [언어/언어/문자]

    동일한, 또는 비슷한 음(音)으로 이루어진 형태소를 반복하여 만든 복합어. ‘반복복합어(反復複合語)’라고도 한다. 국어의 첩어는 의성어(擬聲語)와 의태어(擬態語)가 주종을 이룬다. ‘소근소근, 삐꺽삐꺽, 뚜벅뚜벅, 콜록콜록, 아작아작, 와글와글, 웅성웅성, 찡얼찡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