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총 22,13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검색결과
유의건 / 柳宜健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학자(1687∼1760). 과거에 나가지 않고 화계에 서당을 짓고 경사·자집을 두루 섭렵하여, 특히 성력 및 역학에 밝아 제자가 점점 많아지자 그 집을 문회실·난실이라 이름하고, 육영과 저술에만 전념하여〈괘변의의 〉를 남겼다. 저서로는《화계집》8권이 있다
유의양 / 柳義養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718∼?). 대사간·공조참판·부총관 등을 지냈다. 집의 때 백관들의 안일함을 논핵하였다.《춘관지》·《영희전지》를 편찬,《동국문헌비고》수정,《국조오례의》를 보집하였다. 저서로《춘방지》·《춘관통고》가 있다.
유의어 / 類義語 [언어/언어/문자]
한 언어 안에서 공시적(共時的)으로 대강 같은, 즉 비슷한 의미를 가지는 두 개(또는 그 이상)의 단어들. 유의관계의 성립 여부는 ① 동일맥락 속에서의 교체가능성, ② 반의어(反義語)와의 관계, ③ 지시관계 등에 의하여 판정한다. 우선 복수의 단어가 모든 과학적인 맥
유의정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한글필사본. 이 소설은 전란중의 가족이산이 유씨가와 한씨가의 관계 속에 얽혀 있다. 유의정과 한영이 각각 도사를 만나 몸을 의탁하면서 탁월한 능력도 확보한다. 앞부분과 뒷부분이 누락되어 분명하지 않으나 이러한 능력의 확보는 인물의 사회 복귀
유의칭가자 / 遺衣稱架子 [정치·법제]
국장 발인 의식에 사용되는 가마. 국왕이나 왕비의 부장품을 실은 가마는 소궤채여, 자기궤채여, 악기궤표신궤채여, 변두궤연갑함채여, 유의칭가자, 복완함궤장궤채여, 증옥증백구의명정함채여, 애책채여 등이다. 이 중 유의칭가자는 국왕이나 왕비가 평상시 입던 옷을 실은 가마이
유이양문록 / 劉李兩門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77권 77책. 국문 필사본. 유씨와 이씨 양가문의 관계를 다룬 가문소설로(家門小說), 대하소설이다. 이 작품은 가문소설 가운데에서도 두 가문을 중심 축으로 하는 이른바 ‘양문형(兩門型)’에 속하는 것이다. 표제 그대로 유·이 양 가문에서
유이태설화 / 劉爾泰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숙종 때의 명의(名醫) 유이태에 관한 설화. 「허준설화(許浚說話)」와 함께 ‘명의담(名醫譚)’에 속한다. 「유이태설화」는 영남 지방에서 주로 전승되는데 ‘유이태탕’·‘순산비방’ 등이 있다. 유이태가 어느 곳을 지나갈 때, 어떤 사람이 담장 밑에서 약을 달이는데 약
유인 / 孺人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외명부인 문무관처에게 내린 정·종9품 작호. 문무관 정9품 종사랑(從仕郎)·효력부위(效力副尉)와 종9품 장사랑(將仕郎)·전력부위(展力副尉)의 적처에게 봉작된 작호이다. ≪경국대전≫에 정9품과 종9품의 적처에게 봉하여진 봉호로 격하되었다. 이 칭호는 일반백성의
유인석 / 柳麟錫 [정치·법제/정치]
조선 후기의 위정척사론자·의병장(1842∼1915). 이항로의 문하에서 김평묵과 유중교로부터 존화양이사상을 익혔다. 1876년 강화도조약 체결 때에는 개항 반대운동을 전개하였고, 을미사변과 단발령을 계기로 의병항전을 개시하였다. ‘위정척사’·‘존화양이’ 정신에 입각,
유인식 / 柳寅植 [종교·철학/유학]
1865년(고종 2)∼1928년. 한말의 민족운동가·교육자. 1907년 고향에 협동학교를 창설하고 교장에 취임하였다. 1911년 서간도 봉천성 유하현 신흥강습소의 민간조직인 경학사의 교무로 선출되어 활동하였다. 1927년 2월에는 서울에서 민족협동전선으로 신간회가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