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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불 / 念佛 [종교·철학/불교]

    불교의 수행법 가운데 하나. 부처의 칭호를 부르면서 그의 상호를 생각하며 번뇌를 끊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전 연구나 선정에 의한 수행법과는 달리 대중들의 수준에 알맞는 수행법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불자들이 공통적으로 수행하는 보편성을 지니고 있다. 고려시대에는

  • 염불가 / 念佛歌 [문학/고전시가]

    1960년대 무형문화재 조사 과정에서 채록된 불교가사. 4·4조 위주 4음보 율격의 가사. 총 109구. 범패 분야의 인간문화재인 이경협(李璟協, 1901~?)이 구술한 작품이다. 『화청(和請)』(문화재관리국, 무형문화재 조사보고서 제65호, 1969)에 국한문 혼용

  • 염불보권문 / 念佛普勸文 [언어/언어/문자]

    1704년(숙종 30)에 경상북도 예천 용문사(龍門寺)에서 청허(淸虛)의 후예인 명연(明衍)이 불가의 여러 겅전의 설을 필요한 부분만 뽑은 후 염불을 권하는 글을 엮어 이를 언해해 간행한 책. 1책. 목판본. 이 책에 보이는 국어학적 특징을 해인사본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 염불회 / 念佛會 [종교·철학/불교]

    불교에서 염불수행을 목적으로 하는 법회의식. 이 법회는 염불공덕에 의하여 살아서는 편안한 생활을 하고 죽어서는 극락에 왕생(往生)할 것을 원하여 행하는 법회이다. 우리나라 염불회에서 행하는 염불의 형식은 구칭염불(口稱念佛)과 관상염불(觀想念佛)이 있고, 시한을 정하여

  • 염상섭 / 廉想涉 [문학]

    현대의 소설가(1897∼1963). 문예전문지 《폐허》의 동인으로〈표본실의 청개구리〉를 발표하면서 한국근대문학의 기수가 되었다. 이후 〈만세전〉·〈삼대〉를 비롯하여 자연주의적 성향의 작품을 다수 남겼다. 인간의 본질 파악과 리얼리즘문학의 확립에 기여하였다.

  • 염수 / 鹽水 [지리/인문지리]

    고구려시대의 지명. 광개토왕의 경략지 중의 하나이다. 「광개토왕릉비(廣開土王陵碑)」에 의하면 395년(永樂 5년)에 거란(契丹)족의 일부인 필혈부(匹絜部)에 비정되는 비려(碑麗)를 정벌하기 위하여 부산(富山)·부산(負山)을 지나 염수에 이르렀는데, 여기서 비려의 부락(

  • 염주 / 鹽州 [지리/인문지리]

    황해도 연백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 때는 동음홀(冬音忽), 신라 때는 해고군(海皐郡)이었는데, 고려 전기에 염주로 고쳤다가 1217년(고종 4) 영응현(永膺縣)으로 바꾸었다. 이 지역은 예성강(禮成江)을 사이에 두고 개성과 마주보는 지역으로 고려시대에는 군사적으

  • 염주군 / 鹽州郡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북서부 해안에 위치한 군. 북부는 룡천군·피현군, 동부는 동림군, 남부는 철산군과 접해 있으며 서쪽은 서해와 면해 있다. 북동∼남서 간의 길이는 29㎞이고 북서∼남동 간의 길이는 14㎞이며 면적은 330여㎢로 도 전체면적의 2.61%를 차지한다. 현재 행정구역

  • 염창 / 鹽倉 [경제·산업/경제]

    세염의 보관 창고. 염분이 있는 곳을 염소라 하고, 염소로부터 거두어지는 세염을 이곳에 보관하였다. 염소의 염간은 염창을 단위로 파악되었다.

  • 염포 / 鹽浦 [지리/인문지리]

    울산광역시 북구 염포동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포구. 신라 때는 하곡현(河曲縣), 고려 때는 지울주군사(知蔚州郡事), 조선시대에는 울산군(蔚山郡)의 관할 하에 있었으며, 진(鎭)이 설치되어 있었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울산군 방어진읍 염포리로 되었다가, 196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