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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 표준중등말본 [언어/언어/문자]

    1949년에 정인승(鄭寅承, 1897~1986)이 중등학교용으로 지은 문법 교과서. 『표준중등말본』은 크게 “첫째. 모두풀이, 둘째. 씨의 풀이, 세째. 월의 풀이”로 구성되며, 각 내용마다 “익힘”을 둔 기본적인 문법 교과서의 형태를 따랐다. “모두풀이”에는 “우리말

  • 표준한글사전 / 標準─辭典 [언어/언어/문자]

    이윤재(李允宰)가 펴낸 국어사전. B6판. 1권 1책. 연활자본. 총 912면(일러두기 4면, 본문 908면). 1948년 고려서적주식회사에서 출판하였다.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순우리말과 한자말, 널리 쓰이는 외래어와 사투리 및 특별히 많이 쓰이는 전문어·제도어를 골라

  • 풀시비 [사회/촌락]

    촌락사회에서 일어나는 영역권 시비의 하나로, 마을 영역 내의 주요 자원 가운데 하나인 초목을 다른 마을의 성원이 채취했을 때 일어나는 시비. 촌락사회는 일정한 경계 표시로 영역화되어 있고, 그 성원들은 자기 영역 고유의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그래서 마을이라는 사회적

  • 풀싸움 [생활/민속]

    여러 가지 풀잎을 뜯어다가 서로 비교하여 많고 적음을 다투는 아이들놀이. 주로 늦은 봄에 하는데 겨울을 제외하고는 언제 어디서든지 놀 수 있는 놀이이다. 단둘이 또는 여럿이 패를 지어 노는데, 서로 풀잎을 번갈아 가며 대는 방법이 가장 흔하다. 진행과정은 어린이들이 제

  • 풀이한훈민정음 / ─訓民正音 [언어/언어/문자]

    1948년에 유열(柳烈)이 『훈민정음(訓民正音)』 원문을 현대어로 풀이하여 펴낸 책. 『풀이한 훈민정음』의 내용은 ‘「세종 임금님의 글씨」, 이극로의 「머리말」, 최현배의 「머리말」, 「훈민정음(訓民正音)」(상단), 「훈민정음」(우리말로 풀이, 하단), 유수의 「풀이한

  • 품사 / 品詞 [언어/언어/문자]

    단어를 통사·형태·의미론적인 특징에 의하여 나눈 단어들의 부류 또는 어휘적인 범주. 품사분류의 통사론적인 특징이란 문장구성에서 단어가 어떠한 기능을 하는가를 기준으로 함을 말한다. 형태론적인 특징이란 단어가 어형변화를 보이는가, 그 단어의 구성에서 형태연결상 어떠한 특

  • 품팔이꾼 [사회/사회구조]

    특정한 사업 또는 사업장을 정하여 고용되지 않고 시간·일·월 단위로 고용주와의 계약에 따라 노동력을 제공하고 임금을 받아 생활하는 자. 현대적 분류로는 일용노동자에 포함된다. 우리나라의 농촌사회에서는 영세한 자영농 혹은 소작인 등이 관습적으로 중농경영 또는 촌락의 공동

  • 풍격 / 風格 [문학/고전시가]

    일정한 특성을 지닌 인물·사물·예술 작품 등에서 느껴지는 특징적인 기운을 지칭하는 국문학용어.미학용어. 풍격(風格)은 일정한 특성을 지닌 한 인물, 인물군, 한 시대의 특징적 기운 또는 작품의 한 구, 한 작품, 작품군 나아가 문학, 예술에서 느껴지는 기운과 그것을 드

  • 풍뎅이놀리기 [생활/민속]

    아이들이 여름철에 풍뎅이를 잡아 뒤집어서 날개 치는 모습을 보고 즐기는 놀이. 풍뎅이는 길이 2㎝, 너비 1㎝쯤 되는 벌레로서 앞다리가 매우 길며, 한번 잦혀놓으면 스스로 뒤집지 못하는 곤충이다. 풍뎅이는 다리가 있으면 달아나기 쉽다 하여 아이들이 이를 떼어낸 뒤에 잦

  • 풍등놀이 / 風燈놀이 [생활/민속]

    경상남도에서 동짓날 저녁에 행하던 민속놀이. 풍등(風燈)이란 등싸움 놀이를 시작하기 전에 출발의 신호로 띄우는 대형 풍선을 이르던 말이다. 풍등놀이란 과거 경상남도에서 동짓날 저녁에 행하던 민속놀이로 서당의 아이들이 이웃 다른 서당의 아이들과 등불을 가지고 싸움하는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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