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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 수산리약밤나무 / 水山里─ [과학/식물]

    북한의 행정구역상 남포직할시 강서구역 수산리에 있는 약밤나무. 북한 천연기념물 제59호. 약밤나무는 수산시 진재동의 매화고개 기슭에서 자라고 있다. 약밤나무가 자라고 있는 토양은 산림밤색 토양이고 모래메흙이다. 이 지대의 연평균 기온은 9.5℃이고 연평균 강수량은 90

  • 수산제 / 守山堤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밀양에 있었던 관개용 저수지. 제방의 길이는 728보(步)이고 둘레는 20리가 되며 벽골제·의림지와 함께 우리 나라 3대저수지로 불린다. 이곳의 제방은 낙동강의 지류인 용진강(龍津江:지역민들은 ‘안강’이라고 부르고 있음)물이 국둔전으로 범람해 들어오는 것을 막

  • 수삽석남설화 [문학/구비문학]

    죽은 이가 재생하여 금지된 사랑을 나누었다는 내용의 문헌설화. 신이담(神異譚)에 속한다. 원래『수이전(殊異傳)』에 수록된 설화였으나, 지금은 『대동운부군옥』 권8에 수록되어 전한다. 「수삽석남설화」는 주인공 최항이 죽었다가 살아난다는 점에서 재생설화(再生說話), 육체는

  • 수선화 / 水仙花 [과학/식물]

    수선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인경(鱗莖)은 넓은 난형이며 흑색의 껍질에 싸여 있다. 잎은 선형으로 늦가을에 자라기 시작하며 길이 20∼40㎝, 너비 8∼20㎜로서 끝이 둔하고 녹백색이다. 꽂은 12∼3월에 피나 종자를 맺지 못하고 인경으로 번식한다. 원산지는 지

  • 수성대 / 水城臺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에 있는 경승지. 구천동의 3대경승지 중의 하나이다. 나제통문에서 위쪽으로 약 5㎞ 지점에 있다. 옛날부터 유람객이 많이 찾았으며, 영·호남 선비들이 시회(詩會) 등을 자주 열던 곳이다.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위에는 수백명이 앉을 수 있는

  • 수성천 / 輸城川 [지리/자연지리]

    함경북도 무산군 동부에 있는 차유봉에서 발원하여 청진시 수남구역 어항동에서 동해 경성만에 유입되는 하천. 함경북도 무산군 동면의 차유산(車踰山, 1,559m)과 부령군 서상면의 삼지봉(三池峯), 서상면과 회령군 보을면의 경계인 민사봉(民沙峯, 1,278m)에서 발원하여

  • 수성평야 / 輸城平野 [지리/자연지리]

    함경북도 부령군과 청진시 지역에 걸쳐 있는 수성천(輸城川) 유역의 평야. 수성평야의 면적은 90㎢이고, 송평구역, 나남구역의 동쪽, 수남구역, 포항구역을 차지하고 있다. 배후지는 완경사를 이루어 밭농사가 활발한데 주산물로는 콩이 유명하고, 축우가 발달하였다. 주요 채소

  • 수수께끼 [문학/구비문학]

    주로 은유를 써서 대상을 정의하는 언어 표현. 구비문학의 한 장르로 수수께끼는 기억하기가 아주 간단하고 전달과 보급이 쉬울 뿐 아니라, 개인 창작의 것이 아니고 심리적 및 기능적 필요에서 생겨난 인간적 언술(言述)의 근원 형태라고 할 수 있다. 표준어인 ‘수수께끼’의

  • 수수꽃다리 / Syringa dilatata NAKAI. [과학/식물]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관목. 평안남도·함경남도·황해도에서 나는 식물로 잎은 마주나고 심장꼴이며, 윗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둣빛이다. 꽃은 봄에 피고 보통 연자주색이며, 꽃부리가 긴 통으로 되고 향기가 좋다. 수술은 두 개이고 꽃통에 붙어 있으며, 암술은

  • 수식어 / 修飾語 [언어/언어/문자]

    문장성분의 하나. 학자에 따라서는 관형사와 부사를 합하여 수식어라 부르기도 하나, 이런 경우는 ‘수식언(修飾言)’ 또는 ‘불변어(不變語)’로 부르는 일이 많고, 일반적으로는 문장성분의 의미로 쓰는 일이 많다. 문장성분이라고 하여도 학자에 따라 용법이 다르다. 명사를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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