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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식 / 曹植 [종교·철학/유학]

    1501-1572. 조선 중기의 유학자. 여러 번 관직에 천거되었으나 모두 사양하고 학문과 강학에만 힘썼다. 주자학의 입장에서 도가와 불가를 비판하였다. 노자는 인간에게 내재한 도덕을 문화적 소산으로 보는 잘못을 범했으며, 불가는 형이상학만 있고 형이하학은 없어 일용

  • 조씨삼대록 / 曺氏三代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40권 40책. 한글궁체 필사본. 조씨가문의 3대에 걸친 사건을 다루고 있는 가문소설(家門小說)로 대하소설에 속한다. 이 작품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된 「현몽쌍룡기」와 연작관계에 있다. 「현몽쌍룡기」에는 「조씨삼대록」과 연작임을 밝

  • 조씨전 / 趙氏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국문 필사본. 불교적인 인과응보 및 전세·현세·내세의 횡적인 연관성과 유교의 효도를 표방한 가정사를 다룬 일종의 계모형 소설이다. 이런 유형으로 「장화홍련전」·「콩쥐팥쥐」 등의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두 작품에서는 피학자(被虐者)가

  • 조알례훈서 / 朝謁禮訓書 [정치·법제]

    관례 뒤 조알례를 시행할 때 국왕이 왕세자에게 내리는 훈서. 이 문서에 실린 의식 관련 내용은《국조오례의고이》<왕세자관의>편에 실려 있다.《조선왕조실록》에는 1670년(현종 11)기사에서부터 이 글귀가 나오고 있다. 조알례의 의식적인 훈서와 대답임을 알 수 있다.

  • 조야기문 / 朝野記聞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 서문중이 지은 기사본말체의 책. 30권 23책. 서문에 1626년(인조 4)까지의 국조기사년과 총기, 국조대사기, 본편에 종계변무·개역·서변정토·을해옥사와 이시애의 토평, 무오사화·윤비폐의·폐신비의·복소릉의·기묘사화·복성군옥사·을사옥사·벽서옥사·기축옥

  • 조엄 / 趙曮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719∼1777). 경상도관찰사·대사헌·부제학·승지·대사간·한성부우윤, 공조·이조의 판서 등을 지냈다. 문장에 능하고 경서와 사기에 밝았다. 민생문제에 관심을 가져서 1763년 통신정사로 일본에 갔을 때 대마도에서 고구마의 종자를 가져와 보관·재배

  • 조연창 / 趙然昌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810∼?). 민화의 아들이다. 1835년(헌종 1) 증광 별시 문과 병과 급제 후 대사헌·공조판서·의정부좌참찬·판의금부사·예문관제학 등을 지냈다. 1866년 상호도감에서 익종대왕옥책문의 금보전문서사관을 맡았다.

  • 조영순 / 趙榮順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725∼1775). 희석 증손, 할아버지는 태채, 아버지는 겸빈, 어머니는 민계수의 딸이다. 대사성·이조참판·병초참판·호조참판 등을 지냈다. 부수찬 때 왕세자에게 영의정 이천보를 매도하는 글을 올렸다가 유배, 사직 때 소론의 영수 최석항의 신원을

  • 조영진 / 趙榮進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703∼1775). 1761년 도승지 때 사도세자 처형을 강력히 반대하다가 영조의 노여움을 사 파직되었으나 다시 대사헌으로 기용, 예조참판·경기도관찰사·오위도총부도총관·지중추부사·형조판서 등을 지냈다.

  • 조용석 / 曺龍錫 [종교·철학/유학]

    1705년(숙종 31)∼1774년(영조 50). 조선 후기 성리학자. 부친은 조한혁이다. 14세부터 정재 정만양·지수 정규양의 문하에서 수학하면서, 경전과 사서를 익히며 과거 공부를 시작하였다. 과거에 대한 뜻을 접고 밀암 이재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성리학에 뜻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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