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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엄계흥 / 嚴啓興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국산집』을 저술한 여항시인. 아버지는 명필로 유명한 엄한붕(嚴漢朋)이다. 신분은 서리(胥吏) 출신이며 이천보(李天輔)와 사귀었는데, 천보가 스승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다. 신분의 제약으로 뜻을 펴지 못하였으나 권세있는 자를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한다

  • 엄씨효문청행록 / 嚴氏孝門淸行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필사본. 조선 후기의 장편소설 가운데에는 형제간의 우애를 앞세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도 그러한 유형에 속한다. 주인공 창과 영은 사촌간이지만, 창은 영을 더없이 사랑하고, 영 또한 어머니가 형을 없애고자 하는 것을 알고는 형을 지켜

  • 엄연곡 / 儼然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종 때 주세붕(周世鵬)이 지은 경기체가. 전 7장. 1541년(중종 36)부터 1544년까지 작자가 풍기군수로 있을 때 지었다. 『죽계지(竹溪誌)』와 『무릉잡고(武陵雜稿)』 별집 권8에 수록되어 있다. 주세붕이 안향(安珦)의 고향에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을 세

  • 엄정구 / 嚴鼎耉 [종교·철학/유학]

    1605(선조 38)∼1670(현종 11). 조선 후기의 문신. 서 증손, 할아버지는 인달, 아버지는 황, 어머니는 이길의 딸이다. 1630년(인조 8)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충청도염문사, 평안도도사, 이조좌랑, 한성부좌윤 등을 역임하였다.

  • 엄참판흥도비음기 / 嚴參判興道碑陰記 [문학/고전산문]

    비음기. 강원도 영월에 귀양살이를 하던 단종(端宗)이 세조(世祖)에 의하여 죽자 당시 호장(戶長)이었던 엄흥도(嚴興道)가 시신을 거두어 장례를 치뤘다. 엄흥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묘표(墓表)의 음기(陰記)로. 1722년(영조 48) 영월부사로 부임한 신광수(申

  • 엄처사전 / 嚴處士傳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허균(許筠)이 지은 전(傳). 저자가 40여 세 때에 쓴 5편의 전 중의 하나이다. 허균의 시문집인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에 실려 있다. 분량은 500여 자이다. 순한문으로 쓰여 있다. 「엄처자전」의 무대는 강릉이다. 불우한 한 선비의 일생을 통하여 특

  • 엄철교전집 / 嚴鐵橋全集 [언론·출판]

    엄성(1732-1767), 필사본. 이 책은 전 5책의 필사본이다. 연민문고에는 제1, 2, 4책이 소장되어 있다. 제1책은 '엄철교시집선(31장)', '엄철교시집존(66장)'으로 양분된다. 제2책은 '엄철교시집(40장)'과 '엄철교문집(5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 엄호장묘표 / 嚴戶長墓表 [문학/고전산문]

    묘표. 강원도 영월에 귀양살이를 하던 단종(端宗)이 세조(世祖)에 의하여 죽자 당시 호장(戶長)이었던 엄흥도(嚴興道)가 시신을 거두어 장례를 치뤘다. 엄흥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숙종과 영조 연간부터 누차에 걸쳐 절의를 표창하고 추증하여, 벼슬이 가선대부 공조참판에

  • 엄흥도정려치제문 / 嚴興道旌閭致祭文 [문학/고전산문]

    치제문. 1788년(정조 12) 10월 9일 정조(正祖)가 엄흥도(嚴興道)의 정려문(旌閭門)에 치제하게 하였다.《해석유고(海石遺稿)》권5에 수록되어 있다.

  • 엇시조 / ─詩調 [문학/고전시가]

    시조 형태의 하나. 명칭은 고시조집에서는 ‘농(弄)’ 또는 ‘엇롱(旕弄)’ 따위로 적혀 있는데 이것은 창에서의 곡조의 이름이다. ‘농’은 정조(正調)에 대한 변조를 뜻하고 ‘旕’은 ‘엇(얻)’의 이두식 표기이나 ‘엇가다’ 혹은 ‘얼치기’의 어근으로서 역시 변조나 중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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