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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 증광시 / 增廣試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 식년시 이외에 실시된 임시과거. 식년시와 마찬가지로 소과·문과·무과·잡과 등이 시행되었다. 1401년(태종 1)에 처음으로 실시된 증광시는 본래 임금의 등극을 축하하는 의미로 즉위년 또는 그 이듬해에 실시하던 것이었으나, 선조 때부터

  • 증산 / 甑山 [지리/인문지리]

    평안남도 강서지역의 옛 지명. 본래 강서현(江西縣)의 증산향(甑山鄕)이었는데 1395년(태조 4)에 이를 떼어 현으로 삼고 현령(縣令)을 두었다. 1514년(중종 9)에 이곳 사람으로 반란을 일으킨 자가 있다 하여 강등, 현감을 두었다. 1595년(선조 28) 땅을 나

  • 증주당현절구삼체시법 권1 / 增註唐賢絶句三體詩法 卷一 [문학/한문학]

    송나라 시인 주필이 한시의 표현 기법과 구성 형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기 위하여 편찬한 시선집. 이 책은 당시를 학습할 때 사용되었으며, 권수에는 1305년(고려, 충렬왕 31)에 쓴 방회(方回)의 서문과 「당삼체시주강목(唐三體詩註綱目)」이 수록되었다. 당시가 지어진 시

  • 지 / 篪 [예술·체육/국악]

    문묘 제례악에서 사용하는 높고 맑은 음역과 음색을 가진 관악기. 죽부에 속하며, 의취가 있다. 가로로 잡고 부는 악기 중 길이가 가장 짧다. 취구 부분에 의취를 사용하며, 지공이 4개, 악기의 끝부분에 십모양의 십자공을 뚫는다. 형제간의 돈독한 우애를 의미하는 훈지상

  • 지게 / 支架 [경제·산업]

    짐을 올려놓고 등짐을 지어 운반할수 있도록 만든 도구. 가지가 위로 뻗은 소나무나 삼나무, 박달나무, 참나무, 밤나무 등을 반쪽으로 잘라 양쪽에 놓고 그 사이에 나무를 건너질러 새끼나 밧줄로 묶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여 등에 짊어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

  • 지도 / 志道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전기 소격서에 소속된 종9품 잡직. 정원은 1인이다. 도류(道類) 출신의 전문직으로서 삼청전·태일전 등에서 초제를 담당하였다. 소격서에는 15인의 도류와 8인의 둔갑도류가 소속되어 있었는데, 이들을 위한 정규관직은 지도 1인과 종8품 상도 1인 의 두 자리밖에

  • 지도향교 / 智島鄕校 [교육/교육]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 읍내리에 있는 향교. 1438년(세종 20)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그 뒤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내삼문·외삼문·사

  • 지돈녕부사 / 知敦寧府事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돈녕부에 설치한 정2품 관직. 정원은 1인. 1414년(태종 14) 돈녕부의 창설과 함께 두기 시작하였다. 돈녕부는 왕의 외척이나 과거에 합격하지 못한 먼 친척들을 대우하여 직함을 주기 위한 관부, 지돈녕부사 역시 직무가 없는 한직이었다. 1894년에 돈녕부

  • 지리산일과 / 智異山日課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에 남효온(南孝溫)이 지은 지리산 기행문. 작자의 문집인 『추강집(秋江集)』 권4 잡저(雜著)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그의 외증손인 유홍(兪泓)이 1577년(선조 10) 경상감사로 재직시 인출(印出)한 것이다.「지리산일과」는 청학동(靑鶴洞)의 소재지를 추정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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