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근대 > 개항기 1,76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근대 > 개항기
  • 임병찬 / 林炳瓚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의 의병(1851∼1916). 독립의군부를 전국 조직으로 확대하여 대한독립의군부로 만들었다. 전국적인 의병운동을 계획하였다. 일제에 의하여 체포되어 거문도로 유배되어 병사하였다. 저서로는 《돈헌문집》이 있다. 건국훈장 국민장이 추서되었다.

  • 임시제실유급국유재산조사국 / 臨時帝室有及國有財産調査局 [역사/근대사]

    구한말 제실재산(帝室財産)과 국유재산을 분할, 조사할 목적으로 임시로 설치된 관청. 내각총리대신이 감독하여 제실유재산 및 국유재산을 조사하고, 그 소속을 판정하며 정리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였다. 1907년부터 시작한 사업이 궁내부 관리의 재산을 제실재산과 국유재산으로

  • 임오군란 / 壬午軍亂 [정치·법제/정치]

    1882년 6월 9일 훈국병(訓局兵)들의 군료분쟁(軍料紛爭)에서 발단해 고종 친정 이후 실각한 대원군이 다시 집권하게 된 정변. 군민의 불평은 대원군과 연결되어 민씨 및 일본 세력의 배척운동으로 확대되었다. 군민은 대원군의 밀명에 따라 영돈령부사 이최응 등을 살해하고,

  • 임오군란기 / 壬午軍亂記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실기소설. 1930년에 덕흥서림(德興書林)에서 간행한 바 있다. 「임오군란기」는 임오군란의 전말을 여섯 단락으로 나누어 실기체 형식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 작품은 임오군란의 시말을 흥미 본위로 기술한 것이다. 말미에서 “임오군란이 대원군의 진무(鎭撫)

  • 자본 / 資本 [경제·산업/경제]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거나 효용을 높이는 데 드는 밑천. 우리나라에서 자본의 축적을 통해 재생산을 하고 산업이 발달하게 된 것은 조선 후기때 비롯되었다. 1883년에 체결된 한영통상조약(韓英通商條約)에 따라 외국상인들의 지방 행상이 허용되어 일상(日商)과 청상(淸商)이

  • 자본가 / 資本家 [사회/사회구조]

    화폐 형태의 부를 소유한 자본주의사회의 지배계급. 한국에서 근대적 의미의 자본가는 1876년 불평등조약의 강요로 비롯된 식민지 초과이윤을 획득한 일본자본가에 의해서 나타났다. 우리나라 독자적 성격의 자본가는 해방 이후 나타났다. 자본가는 산업자본가, 상업자본가, 대부자

  • 자전 / 字典 [언어/언어·문자]

    한자를 모아 일정한 순서로 배열하고 그 독법(讀法)과 의미 등을 해설한 책. 우리나라에서 자전이라는 이름으로 최초로 나타난 것은 1907년에 나온 지석영(池錫永)의 <자전석요(字典釋要)>와 1925년 조선광문회(朝鮮光文會)에서 간행한 <신자전(新字典)>이다. 현재는 자

  • 자전석요 / 字典釋要 [언어/언어/문자]

    지석영(池錫永)이 찬정한 우리 나라 최초의 한자자전. 상·하 2권. 1906년 저술을 완성한 뒤 1909년 7월 회동서관(匯東書館)에서 발행된 이래 1925년 제16판이 간행되었다. 8·15 광복 후에도 1945년 영창서관에서 재판이 간행되었고, 1975년 아세아문화사

  • 자책가 / 自責歌 [문학/고전시가]

    근대기에 등장한 작자 미상의 불교가사. 4음보 율격의 가사. 이본마다 시작과 끝 부분에 서로 다른 축원과 덕담이 추가되어 분량에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주인공 주인공아”라는 구가 내용이 전환될 때마다 반복되는데, 이를 표지로 하여 여섯 단락으로 나누어진다. 『권왕

  • 잠상태 / 岑上苔 [문학/한문학]

    이해조(李海朝)가 지은 한문소설. 1906년 11월부터 1907년 4월까지 『소년한반도(少年韓半嶋)』에 연재된 미완의 한문현토소설(漢文懸吐小說)로 작자의 처녀작이다.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궁녀와의 염정을 그린 작자 미상의 고전 한문소설 「영영전(英英傳)」을 바탕으로

페이지 / 177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