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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 > 조선시대사
  • 현방 / 懸房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성균관 노비들이 경영하던 쇠고기 판매점. 성균관 노비들은 문묘를 지키는 관원들의 사환으로 입역하기 때문에 생계유지를 위하여 소의 도살판매권이 주어졌다. 특권의 대가로 매달 삼법사에 세금을 납부했다. 조선시대에 있어서 현방 이외의 도살은 사도(私屠)라 하여 금

  • 현종 / 顯宗 [역사/조선시대사]

    1641(인조 19)∼1674(현종 15). 조선 제18대 왕. 효종의 맏아들이다. 어머니는 장유의 딸 인선왕후이다. 비는 김우명의 딸 명성왕후이다. 1649년(인조 27) 왕세손에 책봉되었다가 효종이 즉위하자 1651년(효종 2)에 왕세자로 진봉되었다. 현종은 효종의

  • 형권 / 衡圈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대제학을 뽑을 때 전 대제학이 찍는 권점. 형은 문형(文衡) 또는 전문형(典文衡)이라는 뜻이다. 조선시대에는 대제학의 명칭이 매우 많았는데, 예문관·보문각(寶文閣)·집현전 등에 모두 대제학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전문형이라 하면 세 곳의 대제학을 겸임한 사람을

  • 혜민서종약전 / 惠民署種藥田 [역사/조선시대사]

    혜민서·활인서 등 서민을 위한 의료기구에서 소요되는 약재 마련을 위해 설정된 토지. 전의감·내의원 등의 약재는 진상으로 확보되었으나, 전자는 종약전을 근거로 각도 각관의 의원이 각지의 풍토에 맞는 것을 할당받아 종양하여 상납하였다.1432년(세종 14))에 약재를 각

  • 홍경래의 난 / 洪景來의 亂 [역사/조선시대사]

    1811년(순조 11) 홍경래·우군칙 등이 일으킨 대규모 농민반란사건. 1811년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약 5개월간에 걸쳐 일어난 반란이다. 이듬해 관군에 의해 진압되었다.

  • 홍릉기신친제문초 / 弘陵忌辰親祭文草 [역사/조선시대사]

    제문. 1789년(정조 13) 2월 15일 정성왕후의 기일을 맞이하여 정조가 홍릉에 친림하여 제사를 지낼 때 썼던 제문이다. 오른쪽 아래에 "기유이월일 상(己酉二月日 上)"이라고 부기되어 있어 글이 지어진 시기와 지은이를 짐작케 하며, 글을 고친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

  • 홍릉지 / 弘陵誌 [역사/조선시대사]

    홍릉의 비지문(碑誌文) 및 홍릉 관련 기록이 실린 책. 《홍릉지(弘陵誌)》초록의 성격을 띤다. 영조가 지은 <홍릉지문(弘陵誌文)>·<서부홍릉재실(書付弘陵齋室)>과 정조가 지은 <정종대왕어제비문(正宗大王御製碑文)>이 있고, 다음에 홍릉과 관련된 정조와 영조의 전교가 있으

  • 홍릉축식 / 弘陵祝式 [역사/조선시대사]

    홍릉(弘陵)에 올리는 두 건의 축식(祝式)을 담은 책. 하나는 해마다 기일(忌日)에 지내는 기신제(忌晨祭)의 축식, 다른 하나는 정조(正朝), 한식, 단오, 추석, 동지, 납일 등 민속 명절에 지내는 속절제(俗節祭)의 축식이다. 축식은 축문의 기본 형식으로서, 제사하

  • 홍중인 / 洪重寅 [역사/조선시대사]

    1677년(숙종 3)∼1752년(영조 28).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양경(亮卿), 호는 화은(花隱), 본관은 풍산(豊山)이다. 1714년(숙종 40) 성균관유생이 되었고, 선릉참봉(宣陵參奉)‧원주목사‧첨지중추부사‧돈령부도정 등을 지냈다. 편서로 『아주록(鵝州錄)』‧

  • 홍패식 / 紅牌式 [역사/조선시대사]

    문·무대과에 급제한 사람에게 내려 주는 합격증서. 홍색용지에 구관·성명과 문·무과, 갑·을·병과의 구분, 성적 순위를 기입하며 교지의 형식을 따랐다. ‘과거지보(科擧之寶)’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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