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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
  • 익산기세배 / 益山旗歲拜 [생활/민속]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일대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놀이는 음력 정월 열 나흗날과 대보름날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데, 이는 그해의 풍년과 발전을 기원한다는 목적과 아울러 마을간의 친목을 다지는 숭농(崇農)행사로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 기세배에 대한 정확한 고증은 없으

  • 익선관 / 翼善冠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때 왕·세자가 시무복인 곤룡포에 쓰던 관 형태는 모체가 2단으로 턱이 지고 앞보다 뒤쪽이 높으며 뒤에는 매미날개 모양의 소각 2개가 윗쪽을 향해 달려있다. 모 위에는 앞면의 청사변이 뒷면의 두 절각 사이를 얽게 되어 있다. 겉감은 자색의 사 또는 나로 만든다.

  • 인제뗏목놀이 / 麟蹄─ [생활/민속]

    강원도 인제군에서 벌채한 뗏목을 수로(水路)로 운반하던 모습을 재현한 놀이. 인제에는 설악산과 방태산 등 임목자원이 풍부한 산림이 많다. 인제에서 벌채한 나무는 뗏목으로 만들어져 춘천을 지나 한양으로 옮겨졌다. 특히,인북천과 내린천이 합수하는 합강 함수머리에서 다시 집

  • 인통장 / 印筒匠 [생활]

    도장을 넣어 두는 통을 만드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장인. 국가적인 행사인 국장을 비롯한 가례, 책례, 예장, 장례, 존호 등에 필요한 의례용 금보나 옥인이 신분에 따라 만들어지면, 이를 담을 통을 만드는 일을 맡았다. 도장과 이를 담는 통도 신분에 따라 모든 것에서

  • 일헌문집 / 一軒文集 [생활]

    별집류(別集類). 명석정에 소장되어 있는 책이다. 책수는 2책이며, 판종은 신연활자본(新沿活字本)이다. 규격은 28.1×18.8cm이고, 반곽은 20.3×14.6이다. 표제와 판심제는 일헌집(一軒集)이다. 권재환(權載丸)이 지은 것으로, 서문(序文)은 戊戌(1957)에

  • 임재선생문집 / 臨齋先生文集 [생활]

    별집류(別集類). 명석정에 소장되어 있는 책이다. 책수는 3책이며, 판종은 목판본이다. 규격은 28.3×19.0cm이고, 반곽은 19.3×14.2이다. 표제는 임재집(臨齋集)이고, 판심제는 임재선생문집(臨齋先生文集)이다. 서찬규(徐贊奎)가 지은 것으로, 권수는 7권 3

  • 입주전 / 立主奠 [생활]

    상례 때 무덤 곁에서 신주에 제주한 후 찬을 올리는 의식. 신주목에 고인의 관직과 이름을 먹으로 적어 신주를 완성하는 것을 입주라고 한다. 민간에서와 달리 국장의 대상 때에는 두 번의 신주 제작이 있다. 이 중에서 재궁을 현궁에 안장한 후 곧바로 입주하는 신주를 우주라

  • 자박병 / 自朴餠 [생활/식생활]

    떡의 일종. 찹쌀가루에 물을 넣어 반죽하고, 꿀을 넣은 콩가루를 넣어 단자로 만들어 낸 후 기름에 부친다.

  • 자장면 / 炸醬麵 [생활/식생활]

    잘게 썰은 돼지고기와 양파, 해물 등을 춘장(春醬)과 함께 볶은 양념을 삶은 국수에 얹어서 비벼 먹는 한국식 중화음식. 자장면은 삶은 굵은 밀국수에 여러 가지 채소와 돼지고기를 기름에 넣고 볶다가 춘장을 넣고 맛을 낸 걸쭉한 양념을 넣어 비벼먹는 음식으로 서민적인 한끼

  • 잠방이 [생활/의생활]

    가랑이가 무릎까지 내려오게 지은 짧은 홑고의. 한자어로는 곤의(褌衣)로 일컬어지며, 사발잠방이·사발고의·사발석방이·쇠코잠방이 등이 모두 이에 속한다. 우리 나라 상고시대의 고유복식 기본형 가운데에는 바지에 해당한 것으로 고(袴)와 곤(褌)이 있었다. 당시 고에는 대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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