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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저산팔읍길쌈놀이 / 舒川苧山八邑─ [생활/민속]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일대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3호. 서천군 한산면을 중심으로 한 모시 주산지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전승되던 여성 중심의 길쌈노래를 놀이로 재구성한 것이다. 서천·부여·보령 등지는 옛부터 모시 주산지로, 여성들이 주로 실내에서 모

  • 석전 / 石戰 [생활/민속]

    많은 사람들이 두 편으로 나뉘어 서로 돌팔매질을 하여 승부를 겨루던 놀이. 음력 정월 대보름날 각 지방에서 행하던 남성의 돌던지기놀이로 ‘편쌈’이라고 하며 한자어로는 ‘석전(石戰)’ 또는 ‘편전(便戰)’이라고 쓴다. 석전 놀이는 들판에서 한 마을 혹은 한 지방이 동편과

  • 성돌이 / 城─ [생활/민속]

    윤달에 부녀자들이 성터에 올라가 성줄기를 따라 열을 지어 도는 풍속. 윤달은 한 달이 더 가외로 있는 달이니 정상적인 것은 아니요, 무슨 일을 해도 지장이나 부작용이 없는 달이라고 생각해왔다. 윤달에는 저승문이 열린다는 속신(俗信)도 있다. 대개 중부이남지역에서 볼 수

  • 세도두레풍장 / 世道두레풍장 [생활/민속]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지역에 전승되고 있는 두레풍물패 놀이. 이 놀이가 전승되고 있는 세도면 동사리 지역은 논농사를 주로 짓는 농촌마을로서, 농사철에는 두레조직을 만들어 농사를 지어왔는데, 이를 ‘두레먹는다’라고 한다. 두레는 농민들이 농번기에 농사일을 공동으로 하기

  • 세시풍속 / 歲時風俗 [생활/민속]

    음력 정월부터 섣달까지 해마다 같은 시기에 반복되어 전해오는 주기전승의례(週期傳承儀禮). 세시풍속은 대체로 농경문화를 반영하고 있어 농경의례라고도 한다. 여기에는 명절, 24절후(節侯) 등이 포함되어 있고 이에 따른 의례와 놀이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농경을 주

  • 소놀이 [생활/민속]

    소 형상을 만들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풍년과 평안을 기원하는 민속놀이. 황해도·경기도·충청북도를 비롯한 우리 나라 중부지역과 강원도의 영서지방에서 행하여지며, 그 시기는 정월대보름과 한가위로서 한 해에 두 차례 베풀어진다. 이 놀이를 위해서는 먼저 소를 만들어야 한다.

  • 소문놀이 / 所聞─ [생활/민속]

    대장 아이가 상대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말하고 그 내용이 끝의 아이에게까지 잘 전해지는가를 알아내며 즐기는 놀이. 여러 명의 아이들이 반으로 패를 나누고 서로 마주보며 나란히 앉는다. 그리고 양편에서 대장을 한 사람씩 뽑아, 어떤 말을 소문내기로 약속하고 각기 상대

  • 소싸움 [생활/민속]

    두 소를 마주 세워 싸우게 하고 이를 보며 즐기는 놀이. 경상남도지방에서 주로 성행하였으나 강원도·황해도·경기도의 일부 지역에서도 볼 수 있었다. 남부에서는 주로 이 놀이를 한가위에 벌인다. 싸움 날 아침 소 임자는 소를 깨끗이 씻어준 뒤에 여러 가지 천으로 꼰 고삐를

  • 속절 / 俗節 [생활/민속]

    민간에서 축일로 지내는 명절. 조선 시대 속절은 유교의 정통적인 제삿날과 구분되는 시속의 제향일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종묘 제사에서 가장 중요한 제사는 사계절의 맹월 상순에 지내는 사시제이다. 이외 삭망제와 속절제가 있다. <국조오례서례> 「시일」 조에서 속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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