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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사회
  • 마을회관 / ─會館 [사회/사회구조]

    마을 주민들의 집회를 위하여 세워진 공공건물. 마을의 공유 재산으로서 존재한다. 마을에는 동장이나 반장을 중심으로 하는 리·동의 조직을 비롯하여 개발위원회, 4H클럽, 부녀회, 동계 등과 같은 많은 조직이 있다. 이와 같은 조직들은 일의 논의와 결정 및 집행과 결산 등

  • 망주 / 網主 [사회/촌락]

    어로에 필요한 자본을 부담하는 자본가. 전통 어로방법인 어량(漁梁)이나 어전(漁箭)을 대신하여 기계그물이 들어오면서 어로작업에 큰 자본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어업자본가로서 등장하였다. 우리 나라에 기계그물을 사용하는 근대어업이 들어온 것은 1883년 6월 「조일통상장정

  • 망주석 / 望柱石 [사회/가족]

    무덤을 꾸미기 위하여 무덤 앞의 양옆에 하나씩 세우는 돌기둥.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오래된 망주석은 현재까지 신라시대의 왕릉 가운데에서도 삼국통일시기 이후의 것으로 보이는 괘릉(掛陵)과 흥덕왕릉(興德王陵)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고려와 조선시대의 능원

  • 맞벌이 / double income households|dual income households [사회/가족]

    생계 수단을 얻기 위해 부부가 모두 경제활동에 종사하는 상태. 직장과 주거가 분화되지 않았던 농경사회에서는 부부가 모두 일을 했지만 그들을 맞벌이라고 부르지는 않았다. 산업사회에서 직장과 가정이 분리된 상태에서 부부가 모두 경제활동을 하는 현상을 가리켜 맞벌이라 부르게

  • 매부 / 妹夫 [사회/가족]

    손아래 누이의 남편을 일컫는 친족 용어. 일본에서는 매서(妹婿), 중국에서는 매서·매부로 쓰이고 있다. 매부 쪽에서는 처남(妻男·妻甥)이라 일컫고, 처남과 매부·매형 관계를 처남 남매간(妻男男妹間)이라 한다. ‘처남의 댁네 병 보듯’이란 속담은 ‘처삼촌 뫼에 벌초하듯

  • 매안 / 埋安 [사회/가족]

    신주(神主)를 묘소에 묻는 제례상의 절차. 기제에서 물러나는 것을 대진(代盡)이라고 하며, 대진은 제주를 표준으로 해서 정하는데 대진되었더라도 대진된 신위(神位), 즉 조주(祧主)의 자손으로서 4대손 안에 해당하는 방손이 있는 경우에는 조주를 최장방(最長房), 즉 항렬

  • 매죄료장수 / 매죄료장수 [사회/가족]

    매죄이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직업인.장수. “매죄료” 하고 소리치면서 마을의 고샅을 누비고 다니던 것에서 나온 말이다. ‘매’는 맷돌이나 매통을 말하고, ‘죄다’는 말의 뜻은 쪼아서 깎아 낸다는 것이다. 맷돌은 둥글넓적하고 단단하며 곰보처럼 얽은 돌 두 짝을 포개고 윗

  • 매파 / 媒婆 [사회/사회구조]

    혼인을 중매하는 여인으로 ‘뚜쟁이’라고도 함. 대체로 중년 이후의 노파들이었으므로 파(婆)·온(媼)이라는 자가 붙었다. 혼인적령기의 자녀를 둔 집을 연줄관계로 찾아다니면서 직업적으로 중매하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남녀 두 사람의 자유의사에 의한 결합은 야합이라

  • 머슴 [사회/촌락]

    고용주의 집에서 주거하며 새경[私耕]을 받고 노동력을 제공하는 농업임금노동자. 고공(雇工)·고용(雇傭)·용인(傭人) 등으로도 불렸다. 1527년(중종 22)에 나온 최세진(崔世珍)의 ≪훈몽자회 訓蒙字會≫에 고공이 머슴으로 표기된 점으로 보아 머슴의 어원이 상당히 오래되

  • 멋 / 멋 [사회/사회구조]

    한국인이‘미적인 것’을 가리킬 때 ‘아름다움’·‘고움’과 함께 사용하는 미학용어.문학용어. 우리들은 ‘멋있는 집이다.’, ‘멋있는 글씨다.’, ‘저 사람의 옷맵시는 멋있다.’, ‘저이는 멋쟁이다.’, ‘멋있는 풍경이다.’라는 말들을 종종 사용한다. 이 때 멋이란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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