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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사회 > 가족
  • 문회 / 門會 [사회/가족]

    문중의 의결기관. 이 기구를 통하여 문중의 중요한 안건들이 결정, 처리된다. 정기총회로서의 문회는 일 년에 한 번 열리며, 그 밖의 급한 사항이 생기면 문장(門長)에 의하여 수시로 소집될 수 있다. 회의는 문장·종손·유사(有司) 및 문중어른에 의하여 진행된다. 문회는

  • 물레혼 / ─婚 [사회/가족]

    갑이 딸을 을에게 출가시키고 을이 딸을 병에게 출가시키며 병이 딸을 갑에게 출가시키는 전통적 형태의 혼인. 갑이라는 사람이 자기의 딸을 을에게 출가시키고 을이라는 사람은 자기의 딸을 병에게 출가시키며 병이라는 사람은 자기의 딸을 갑에게 출가시키는 회전식 삼각혼으로 마치

  • 민며느리 / 豫婦 [사회/가족]

    장래 성인이 된 뒤 아들과 혼인시켜 며느리로 삼기 위하여 민머리인 채로 장래의 시집에서 데려다가 기르는 여자 아이. 동옥저(東沃沮)와 고구려, 조선시대에 이러한 혼인관습이 있었다고 한다. 고구려와 동옥저에서는 여자의 나이가 10세쯤 되면 남의 민며느리로 주었는데, 이것

  • 밀양박씨족보 / 密梁朴氏族譜 [사회/가족]

    조선후기 문신 박승건이 1662년에 간행한 밀양박씨의 족보. 분량은 1책이며, 호남에서 목판으로 간행되었다. 표제는 “밀양박씨족보”, 판심제는 “밀양세보(密陽世譜)”이다. 크기는 반곽 가로 19.5㎝, 세로 24㎝이며, 유계(有界), 주쌍행(註雙行), 선장(線裝), 저

  • 반곡 / 反哭 [사회/가족]

    장사를 지낸 뒤 신주를 모시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하는 곡. 비록 시신을 땅속에 묻고 장사를 끝마쳤지만 망자의 혼을 집으로 불러들인다는 반혼(反魂)을 하게 되는데, 장지로 갔던 길을 되돌아오면서 슬픔이 일어날 때마다 토해져 나오는 울음이다. 집이 바라보이는 곳에 이르러서

  • 반부 / 班祔 [사회/가족]

    제사를 받들 자식이 없는 사람의 신주를 할아버지 항열의 다른 신주에 붙여서 종위(從位)로서 합사(合祀)하는 제례. 제례의 방식은 『가례』를 통해서 우리나라에 소개되어 『경국대전』 예전봉사조(禮典奉祀條)에 규정되어 있다. 원래 중국의 고례(古禮)에 따르면 큰종가[大宗家]

  • 반친영 / 半親迎 [사회/가족]

    16세기 이후 서울에서 일부 사대부 집안을 중심으로 시행된 혼례의식. 혼례. 반친영은 혼례장소를 속례인 남귀여가혼과 마찬가지로 신부집으로 하되, 혼인절차는 친영혼의 절차를 일부 원용하여 ‘당일상견례’와 ‘명일현구고례’를 채택하였던 혼례방식이다. 혼례를 신부집에서 치른다

  • 발인 / 發靷 [사회/가족]

    장례를 치르기 위하여 상여가 집을 떠나는 상례의 절차. 영구를 상여에 옮기는 것부터 상여가 장지에 도착할 때까지의 과정이라 할 수도 있다. 발인제가 끝나면 상여가 떠나는데, 명정·공포·만사·혼백·상여 등의 순서로 나간다. 혼백은 영거에 모시나, 영거가 없는 경우에는 사

  • 백골양자 / 白骨養子 [사회/가족]

    죽은 사람의 아들로서 양자를 삼는 가족제도. 아들의 항렬에 있는 사람 중에 양자로 삼을 수 있는 사람이 없을 때, 이미 죽은 아들 항렬의 사람을 가양자(假養子)로 삼아 그 가양자의 아들, 즉 손자 항렬의 사람으로 하여금 실질적으로 대를 잇게 하는 제도이다. 신주양자(神

  • 백씨통보 / 白氏通譜 [사회/가족]

    전주이씨를 비롯한 50과 160여 성씨를 수록한 족보.보첩. 권수(卷數)를 나누지 않고 46책으로 되어 있다. 편자나 필사연대가 미상인 필사본이다. 수록된 성씨(姓氏)는 전주이씨를 비롯하여 50과 160여 씨인데, 이는 그 당시까지 족보가 있는 성씨를 모두 포함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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