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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 안조원 / 安肇源 [문학/고전시가]

    조선후기 「만언사」를 저술한 유학자. 정조 때 대전별감을 지냈다는 것 외에 인적사항은 알 수 없다. 34세에 추자도로 귀양 가서 풀려날 때까지의 비참하였던 모습을 노래한 가사 「만언사(萬言詞)」의 작자이다. 「만언사」는 여러 가지로 그 이름이 전하고 있다. 안조원이 지

  • 안창후 / 安昌後 [문학/고전시가]

    조선후기 『한설당유고』, 「한설당」, 「명분설」 등을 저술한 유학자. 아버지는 안세헌(安世獻)이다. 효우학행으로 유림의 포상천거를 받았으나 벼슬에는 뜻이 없어 평생을 한설당에서 글벗들과 시문에 힘썼다. 1747년(영조 23)에 유교적 도덕을 기반으로 한 자신의 생활윤리

  • 안택가 / 安宅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교주가곡집(校註歌曲集)』 후집 권5에 수록되어 있다. 총 57행이며, 율조는 3·4, 4·4조가 주조를 이룬다. 중국 역대성현들의 행적을 열거하여 각자가 도성안거(道成安居)함을 후세에 계몽하는 내용의 교훈가사이다. 허술한 집일망정 명당자리라고

  • 안택굿무가 [문학/구비문학]

    망묵이굿에서 구연되는 서사무가. 1965년임석재(任晳宰)·장주근(張籌根)이 함흥에서 월남한 김복순(金福順) 무녀의 보유자료를 채록하여 『관북지방무가』(1965)에 수록하였다. 안택굿은 ‘성주알림’이라고도 하는데 가신 성주신에 대한 굿거리이다. 이와 같은 설화가 무가로

  • 암석설화 [문학/구비문학]

    바위를 소재로 한 설화. 우리 나라 어느 고장에나 널리 퍼진 설화로 소재가 암석이라는 것은 같으나 내용은 각기 다르다. 다른 것이 바위로 변한 화석설화(化石說話)를 제외한 암석설화를 분류하면 ① 바위 모양을 풀이하는 것, ② 어떤 과거의 역사적 사건 내력을 풀이하는 것

  • 앙천대소 [문학/구비문학]

    1913년 박문서관에서 간행한 소담집(笑譚集). 표지에는 ‘골계박사 앙천대소(滑稽博士 仰天大笑)’라 되어 있으나, 내제(內題)에는 ‘앙천대소 녹동 선우일저(仰天大笑 綠東 鮮于日著)’로 되어 있으며, 판권란에는 ‘저작 겸 발행자 선우일’로 되어 있다. 전권에 걸쳐 총 1

  • 애녀요 [문학/구비문학]

    남녀의 연정을 노래한 민요. 우리나라 민요 가운데에서 비교적 많은 노래가 이 부류에 속한다. 연정요들은 여인의 용모·성격·재질·품덕 등 연인의 일거일동까지 자못 아름다운 언어로 묘사, 찬미함으로써 남녀의 불타는 감정을 전달하고 있다. 과거 우리나라 사회에서 연정요들은

  • 애대군가 / 哀大君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최찬(崔纘)이 지은 시조. 1863년에 간행된 『고송최공실기(孤松崔公實記)』에 4언6구로 된 한역가(漢譯歌)와 함께 실려 있다. 광해군 때 이이첨(李爾瞻)의 무리가 득세하면서 영창대군(永昌大君)이 강화도에서 죽고, 인목대비(仁穆大妃)가 서궁에 유폐당함을

  • 애도문 / 哀悼文 [문학/고전산문]

    1576년(선조 9)안민학(安敏學)이 부인의 죽음을 애도하여 지은 글. 애도문에서 안민학은, 곽씨부인이 편모슬하에서 자라다가 14세에 자기와 혼인하여 23세를 일기로 별세할 때까지 함께 생활하였던 일들을 회상하며 그 내용을 시간적인 순서에 따라 서술하고 있다. 특히,

  • 애사 / 哀詞 [문학/한문학]

    한문 문체의 하나. 죽음을 서러워하는 제문(祭文)의 일종으로 뇌문(誄文)의 분파이다. 다시 말하면, 애사는 불행하게 죽은 사람이나 어릴 때 요절한 사람을 애도하여 쓴 글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이규보(李奎報)의 「오선생덕전애사(吳先生德全哀辭)」 등을 위시하여 김창협(金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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