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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 십팔사략 / 十八史略 [문학/한문학]

    원나라의 증선지(曾先之)가 지은 중국의 역사책. 원간본은 2권이었다. 명나라 진은(陳殷)의 음석본(音釋本)은 7권으로 되어 있다. 18사의 서적을 약기한 것이다. 중국의 역사와 아울러 한문을 익히기 위하여 조선 초기부터 학동들에게 읽혀졌다. 『십팔사략』은 사기·한서·후

  • 쌀 나오는 구멍 [문학/구비문학]

    절 근처의 바위나 동굴에 있던 쌀 나오는 구멍이 욕심 많은 중 때문에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되었다는 설화. 문헌설화는 『동국여지승람』 등에 전해지고 있으며, 구전으로는 전국적으로 전승되는 대표적인 설화의 하나이다. 이 설화는 「술 나오는 샘 설화[酒泉說話]」와 비교된

  • 쌀뒤주설화 [문학/구비문학]

    남편이 있는 여자와 간통하려던 남자가 본남편을 피하여 쌀뒤주에 숨었다가 망신당하였다는 내용의 설화. 풍자적인 성격을 지닌 소화(笑話)에 속한다. 문헌설화로는 『동야휘집(東野彙輯)』에 「차관출궤수라단(差官出櫃羞裸袒)」이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구전설화는 널리 분포되어

  • 쌍가락지타령 [문학/구비문학]

    경상도·전라도·충청도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전승되는 민요. 부녀요의 하나로, 쌍가락지에 얽힌 짤막한 이야기를 낭송조로 읊조리는 노래이다. 한 처자가 외간남자와 관계하였다는 무고한 말을 듣고 목을 매어 죽는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노래의 첫머리가 ‘쌍금쌍금 쌍가락지’라는

  • 쌍계방장 / 雙溪方丈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강위(姜瑋)가 지은 한시. 쌍계사를 방문하고 쌍계사와 절 주변의 여러 경물에 대한 감회를 적은 시이다. 칠언율시로, 그의 『고환당문초(古歡堂文鈔)』 권1에 실려 있다. 1·2구에서는 절에 들어서는 경건한 자세와 골짜기 안개 속에 잠겨 있는 절의 경관을, 3

  • 쌍녀분설화 / 雙女墳說話 [문학/구비문학]

    최치원(崔致遠)이 무덤에서 나온 두 여자와 시를 주고받고 하룻밤 정을 나누었다는 내용의 설화. 시애설화(屍愛說話)의 하나이다. 신라 『수이전』에 있으며, 『태평통재(太平通載)』 권68에 실려 전한다. 『대동운부군옥』에 전하는 「선녀홍대(仙女紅袋)」는 이 이야기의 일부이

  • 쌍렬옥소삼봉 / 雙烈玉簫三逢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 필사본. 군왕에 대한 절개를 주제로 한 윤리소설이다. 이 작품은 주인공 위명의 군왕에 대한 절개와 함께, 남편에 대한 양부인의 정절, 아내에 대한 위명의 절개를 일관된 주제로 그리고 있다. 작자가 단종 때의 생육신을 의식하고 썼

  • 쌍명재시집 / 雙明齋詩集 [문학/한문학]

    고려 중기의 문인 이인로(李仁老, 1152∼1220)가 편찬한 시문집. 이인로가 해동기로회(海東耆老會)의 말석에 참석하여 기로(耆老)들이 주고받은 시문과 잡저(雜著)를 3권으로 엮은 것이다.『쌍명재시집』에 관한 기록은 「파한집발(破閑集拔)」,『동문선(東文選)』권83「쌍

  • 쌍미기봉 / 雙美奇逢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1916년 회동서관에서 간행하였다. 국문 활자본. 남녀주인공이 인연을 맺는 과정을 그린 애정소설이다. 24회의 회장체(回章體) 소설로 되어 있다. 이 작품은 어느 고전소설보다도 순수한 애정소설이다. 다른 애정소설에서 삽입해 놓

  • 쌍백당유고 / 雙栢堂遺稿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여항시인(閭巷詩人) 임광택(林光澤)의 시문집. 4권 2책. 필사본. 이 책은 작자의 생애 말년에 그의 아들이 4권으로 편집해두었던 것을 외손인 김진항(金鎭恒)이 1817년 (순조 17) 필사해놓은 듯하다. 당초에 판각할 계획이 있었던 듯 곳곳에 교정과 산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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