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학 / 具然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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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문학/현대문학
· 유형 : 인물/예술인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874-미상. 일제 강점기 소설가. 본관은 능성, 출신지는 충청남도 해미(서산)이다. 1904년(광무 8) 중교의숙(中橋義塾)에 입학하였지만 1년 8개월 만에 자퇴하였다. 그 후 관직에 나아가 군부번역관보(軍部繙譯官補)·내각주사(內閣主事)·군부번역관(軍部繙譯官)·승서판(陞敍判) 등을 역임하였다. 1908년(융희 2) 일본의 개화기 작가였던 스에히로 뎃죠[末廣鐵陽]의 정치 소설인 《설중매(雪中梅)》를 조선의 무대에 맞게 번안하였는데, 이는 이해조(李海朝)의 〈자유종〉, 이인직(李人稙)의 〈은세계〉와 더불어 개화기 3대 정치소설로서, 신소설의 보급과 창작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몇 편의 정치논설(政治論說)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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